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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리셀 공장, 불법 파견 의혹...압수수색 진행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4-06-26 20:20: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xZK8vanu"> <div class="video_frm" dmcf-pid="F2wfoczTRU"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5YlREOf5Rz"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1SHgCyRun7"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5YlREOf5Rz"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6/26/YTN/20240626201016834hmaa.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722890?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3dyimlP3Rp"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PCxcm2Xn0" dmcf-ptype="general">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사흘째, </p> <p dmcf-pid="pPCxcm2XL3" dmcf-ptype="general">참사를 막을 수 없었던 제도적 허점과 인재에 가까운 문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p> <p dmcf-pid="Uk0DY1g2iF" dmcf-ptype="general">사회부 권민석 기자와 함께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p> <p dmcf-pid="uDUrHFNfRt" dmcf-ptype="general">권 기자 안녕하세요! </p> <p dmcf-pid="7LHgCyRun1" dmcf-ptype="general">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 단정하긴 이르지만,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불법 파견됐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요? </p> <p dmcf-pid="zZR12Pyje5"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fm8aEBWiZ" dmcf-ptype="general">네, 불이 난 아리셀 공장에서 일했던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은 메이셀이란 업체에서 공급했습니다. </p> <p dmcf-pid="BBcKJaphLX" dmcf-ptype="general">어제 대국민 사과에 나선 아리셀 측은 합법적 도급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ba5jSGJqMH" dmcf-ptype="general">업무 지시도 메이셀이 했다고 했는데요. </p> <p dmcf-pid="KqAbdg0CJG" dmcf-ptype="general">일단 들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9bk9iNUlLY" dmcf-ptype="general">[박순관 / 아리셀 대표이사 (25일) : (일용직 노동자가 많았다고 하는데, 불법 파견은 없었나요?) 그런 건 없었습니다.] </p> <p dmcf-pid="2wumX3j4eW" dmcf-ptype="general">[박중언 / 아리셀 본부장 (25일) : (업무 지시는 파견 업체에서 내렸나요? 아니면 아리셀이나….) 파견 업체에서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 <p dmcf-pid="VsqI1UkPMy" dmcf-ptype="general">그런데 메이셀은 지난달 7일, 1차 전지 제조를 사업 목적으로 등기한 업체고요. </p> <p dmcf-pid="f5etVQWAeT" dmcf-ptype="general">등기상 소재지는 아리셀 공장 3동 2층으로 파악됐습니다. </p> <p dmcf-pid="4qAbdg0CMv" dmcf-ptype="general">사내 하도급 업체 형태를 갖추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p> <p dmcf-pid="8y8Yz2CnnS"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는 메이셀이 파견업 허가를 받은 사실이 없고, 직업소개소로 등록하지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6vfyuKOJdl" dmcf-ptype="general">또, 아리셀과 메이셀 간 도급계약서 역시 없었고, 구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PGQXb4SgJh" dmcf-ptype="general">이른바 '위장 하도급'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p> <p dmcf-pid="QqAbdg0CdC" dmcf-ptype="general">또, 메이셀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근무지로 향하는 통근버스 사진만 근로자에게 문자로 보내줬고, 자신들은 공장에 가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p> <p dmcf-pid="xAFkyZLKeI" dmcf-ptype="general">결국, 불법 파견 여부는 수사를 통해 진위를 가려야 할 핵심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p> <p dmcf-pid="yGQXb4SgM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CKl3zwMLs" dmcf-ptype="general">사망자 23명 가운데 외국인 노동자가 18명으로 80%에 육박합니다. </p> <p dmcf-pid="Y3np6eXDJm" dmcf-ptype="general">힘들고 위험한 일은 외부 업체에 맡겨버리는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 논란이 다시 일고 있죠? </p> <p dmcf-pid="G6IQAr9Hi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7NqRLFOMw" dmcf-ptype="general">네,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사망자는 한국인이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입니다. </p> <p dmcf-pid="Xbk9iNUlLD" dmcf-ptype="general">아리셀 측은 공장 근로자가 모두 103명이고, 정직원이 50명, 외국인 노동자가 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MSeDI41dE" dmcf-ptype="general">인력 절반 이상을 임시직인 외국인 노동자에게 의존했다는 얘기입니다. </p> <p dmcf-pid="5pouQJ5rdk" dmcf-ptype="general">특히, 불이 난 곳은 아리셀 공장 3동 2층으로, 군용 리튬 배터리를 검수하고 포장하는 곳이었습니다. </p> <p dmcf-pid="17NqRLFORc" dmcf-ptype="general">그런데 최근 3년간 국군에서는 리튬 배터리 폭발 사고가 31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국회에 보고됐습니다. </p> <p dmcf-pid="tmzO5pc6LA" dmcf-ptype="general">매년 10건꼴로, 그만큼 폭발 위험이 상존했던 겁니다. </p> <p dmcf-pid="FPCxcm2XRj" dmcf-ptype="general">이런 현장을 언제 그만둘지 알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로 채웠다는 건, </p> <p dmcf-pid="3MSeDI41eN" dmcf-ptype="general">당면한 위험을 하청 업체나 일용직에게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p> <p dmcf-pid="0r7sZ0A8d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gZNlYdzLg" dmcf-ptype="general">사실상 무방비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화재 예방 대책이 허술했던 정황도 드러나고 있죠? </p> <p dmcf-pid="UMSeDI41io"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Ug7xi1mJL" dmcf-ptype="general">네, CCTV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p> <p dmcf-pid="7W6GqVhLRn" dmcf-ptype="general">공장 한편에 쌓여있던 배터리에서 1차 폭발이 일어난 게 24일 10시 30분 3초입니다. </p> <p dmcf-pid="zS4W79Iidi" dmcf-ptype="general">이로부터 12초 후에 작업자들이 쌓인 배터리를 치우려고 시도했지만, 곧장 2차, 3차 폭발이 이어집니다. </p> <p dmcf-pid="qC2vpBmeeJ" dmcf-ptype="general">다급하게 소화기로 불을 끄려는 노력도 했지만, 추가 폭발이 뒤따르며, </p> <p dmcf-pid="Bv8Yz2CnJd" dmcf-ptype="general">첫 폭발 뒤 불과 42초 만에 작업장이 검은 연기로 뒤덮입니다. </p> <p dmcf-pid="bUNqRLFOie" dmcf-ptype="general">고도로 훈련받은 소방대원들이 진을 치고 있지 않은 이상, </p> <p dmcf-pid="KlfyuKOJJR" dmcf-ptype="general">누가 있었던들 여기에 대처할 수 있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p> <p dmcf-pid="9ZdFfxYciM" dmcf-ptype="general">화재예방법상 연면적 3만㎡ 이상 공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소방 특별조사나 점검을 받는데요. </p> <p dmcf-pid="2qk9iNUlix" dmcf-ptype="general">아리셀 공장은 연면적 2천3백㎡여서 2급 소방안전관리대상입니다. </p> <p dmcf-pid="VUNqRLFOnQ"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1년에 한 차례 이상 자체 점검을 통해 이상 유무를 당국에 보고하면 됐고, 최근 3년간 자체 검사 결과도 양호하다고 통보했습니다. </p> <p dmcf-pid="f0g7xi1meP" dmcf-ptype="general">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역시 아니었고, 금속화재 진화에 유효한 마른 모래를 비치해야 할 근거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p> <p dmcf-pid="4wzO5pc6L6" dmcf-ptype="general">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할 사전 장치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p> <p dmcf-pid="8j3EW5o9M8" dmcf-ptype="general">또, 우리나라에서 리튬은 유해화학물질이 아니라 일반화학물질로 분류돼 있습니다. </p> <p dmcf-pid="6ZdFfxYce4" dmcf-ptype="general">불에 넣거나 일부러 분해하지 않으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작기 때문인데요. </p> <p dmcf-pid="PyPHBfloMf" dmcf-ptype="general">다만, 매우 높은 온도에 노출되거나 수증기와 접촉하면 가공할 폭발력을 가지게 됩니다. </p> <p dmcf-pid="QYxZK8vadV"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처럼 일차전지 화재에 대한 대응 매뉴얼 자체가 없어 사실상 '사각지대'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p> <p dmcf-pid="xdYLOvxpn2" dmcf-ptype="general">급한 대로 소방청은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전지 관련 시설 213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p> <p dmcf-pid="yrqI1UkPL9"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1i08RHEdK" dmcf-ptype="general">지난 22일에도 화재가 발생했지만, 아리셀 측이 자체 진압해 신고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p> <p dmcf-pid="YpazMntsLb" dmcf-ptype="general">참사의 전조로 위중하게 여겼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데, 어떻습니까? </p> <p dmcf-pid="GfOPjwKGJB"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HWQXb4SgMq" dmcf-ptype="general">네, 이번 참사가 발생한 건 공장 3동 2층이고요. </p> <p dmcf-pid="XZdFfxYcRz" dmcf-ptype="general">지난 22일엔 바로 옆동인 2동 1층에서 이틀 먼저 불이 났습니다. </p> <p dmcf-pid="ZRyimlP3i7" dmcf-ptype="general">작업자가 배터리 불량을 파악해 빼놓았고, 다행히 자체 진압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는데요. </p> <p dmcf-pid="5JGoITMUeu" dmcf-ptype="general">들어보겠습니다. </p> <p dmcf-pid="1yPHBfloMU" dmcf-ptype="general">[박중언 / 아리셀 본부장 (25일) : (작업자가 전해액을 주입한 이후에) 배터리가 온도가 급상승하는 걸 스스로 알아채서 자체적으로 그걸 불량으로 인지하고, 그걸 후드박스라고 하는 별도 공간에 비치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놓은 상황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p> <p dmcf-pid="to5jSGJqep" dmcf-ptype="general">아리셀은 그러나, 화재 발생 사실과 조치 결과를 소방당국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FA0DY1g2L0" dmcf-ptype="general">적절히 대응해 불을 껐고, 다시 작업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스스로 판단했단 겁니다. </p> <p dmcf-pid="3kUrHFNfn3"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방당국은 아리셀 공장의 경우 화재를 자체 진화했더라도 신고해야 하는 곳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09r4gkqynF" dmcf-ptype="general">이 공장은 앞서 2019년에 리튬을 허가량보다 23배 초과해 보관하다 벌금 처분을 받았고, </p> <p dmcf-pid="pWQXb4Sget" dmcf-ptype="general">2020년엔 소방시설 작동 불량으로 적발돼 시정 명령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p> <p dmcf-pid="UzcKJaphi1" dmcf-ptype="general">참사는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일어나지 않는단 교훈이 아프게 와 닿는 대목입니다. </p> <p dmcf-pid="uzcKJaphL5"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fOPjwKGeZ" dmcf-ptype="general">네, 경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p> <p dmcf-pid="zatcTXnbMX"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2m8aEBWJH" dmcf-ptype="general">네, 참사 발생 사흘째인 오늘, 강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BeWnsSQ0nG" dmcf-ptype="general">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과 인력 공급업체인 메이셀 등 3개 업체 5곳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p> <p dmcf-pid="bcpwGtaVRY" dmcf-ptype="general">경찰 수사관 30여 명과 노동부 근로감독관 10여 명 등 51명이 투입됐습니다. </p> <p dmcf-pid="Kg1AvHiBnW" dmcf-ptype="general">이미 박순관 대표 등 아리셀 관계자 3명과 인력업체 관계자 2명이 수사선상에 올라있는데요. </p> <p dmcf-pid="9QSeDI41Ry" dmcf-ptype="general">업무상과실치사상,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됐고, 전원 출국금지됐습니다. </p> <p dmcf-pid="2HR12PyjnT" dmcf-ptype="general">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진행된 후 소환조사와 함께 신병 처리 방침이 정해집니다. </p> <p dmcf-pid="VFLUPdZwdv" dmcf-ptype="general">소방 시설을 규정에 맞게 갖췄는지, 안전 교육은 제대로 했는지, 불법 파견이 맞는지 등이 중점 수사 대상입니다. </p> <p dmcf-pid="fcpwGtaVM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4GM596TNRl" dmcf-ptype="general">지금은 유족에게 조속히 망자를 인도하는 일도 시급한데요. </p> <p dmcf-pid="8I9S0qrRRh" dmcf-ptype="general">어디까지 진행됐죠? </p> <p dmcf-pid="6cpwGtaVnC"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6hMksVZiI" dmcf-ptype="general">네, 일단 사망자 23명은 전원 질식사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이 나왔고요. </p> <p dmcf-pid="QujBeo3IJO" dmcf-ptype="general">다만, 천도를 넘는 화염에 시신 대부분이 심하게 훼손돼 모두 부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x3IQAr9Hns" dmcf-ptype="general">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한국인 3명입니다. </p> <p dmcf-pid="ynbhF7DxMm" dmcf-ptype="general">나머지 20명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WaVTUbsdJr" dmcf-ptype="general">시신은 화성 인근 장례식장 5곳에 분산 안치돼 있습니다. </p> <p dmcf-pid="YlouQJ5rdw" dmcf-ptype="general">신원을 알 수 없어, 장례식장엔 이름도 적지 못한 채 6번, 11번처럼 발견 순서로만 표시해두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Go9S0qrRMD" dmcf-ptype="general">유족들과 하루빨리 DNA 대조가 이뤄져 망자의 마지막을 온전히 배웅할 수 있어야 할 텐데요. </p> <p dmcf-pid="HwM596TNnE" dmcf-ptype="general">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신원 확인 작업이 완료될 수 있단 관측이 나옵니다. </p> <p dmcf-pid="XyjBeo3Iek"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ZlouQJ5rRc" dmcf-ptype="general">사회적 참사 때마다 반복되는 일인데, 여야 정치인의 현장 방문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단 지적도 나오죠? </p> <p dmcf-pid="5bYLOvxpRA"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1MUrHFNfij" dmcf-ptype="general">네, 사회적 참사에 앞장서 조의를 표하고,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건 정치권의 의무입니다. </p> <p dmcf-pid="t41AvHiBJN" dmcf-ptype="general">하지만 참사 발생 초반에 여야 정치인의 현장 방문이 집중되다 보니 어수선한 상황이 반복되는 일이 많습니다. </p> <p dmcf-pid="FwM596TNJa" dmcf-ptype="general">소방이나 경찰 관계자가 별도 브리핑을 하는 경우도 많아 공무원들 역시 준비 부담을 느끼는데요. </p> <p dmcf-pid="3j4W79Iing" dmcf-ptype="general">신원 확인을 하지 못한 유족 대부분이 비탄에 빠져있는 만큼, </p> <p dmcf-pid="0c6GqVhLRo" dmcf-ptype="general">이제는 이런 문화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p> <p dmcf-pid="pJqI1UkPeL"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 권민석 기자였습니다. </p> <p dmcf-pid="UGk9iNUlJn" dmcf-ptype="general">감사합니다. </p> <p dmcf-pid="u9HgCyRuni" dmcf-ptype="general">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p> <p dmcf-pid="77vdwC8tM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zLKl3zwMe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quSeDI41Re"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BbYLOvxpeR"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dmcf-pid="bkPHBfloJ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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