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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중국은 GPT 못 써"...오픈AI, 중국 접근 차단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6:32: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차단 이유 밝히지 않아...반중 정책 영향·일부 이용자 악용 때문이란 추측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ZI0MGk0u">
          <p dmcf-pid="tYvkHVhL0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수민 기자)오픈AI가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 도구와 소프트웨어에 중국 기업의 접근을 차단한다.</p>
          <p dmcf-pid="FBuYKg0Czp"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오는 7월부터 중국 개발자들의 AI 도구, 소프트웨어 접속을 차단할 것이라고 공지했다.</p>
          <p dmcf-pid="3JMBnlP3u0" dmcf-ptype="general">현재 중국에서는 오픈AI의 AI 도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 개발자들은 가상 사설망(VPN) 등을 통해 이용해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zpyBLFO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는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 도구와 소프트웨어에 중국 기업의 접근을 차단한다. (사진=미국 지디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63210782jeke.jpg" data-org-width="640" dmcf-mid="5JQzJC8tp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63210782je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는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AI) 도구와 소프트웨어에 중국 기업의 접근을 차단한다. (사진=미국 지디넷)
           </figcaption>
          </figure>
          <p dmcf-pid="pfK18kqy3F"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에 중국 개발업체들은 사내 개발자들에게 지푸AI 등 중국 AI 제품 사용을 권장하는 공지를 게시했다.</p>
          <p dmcf-pid="UPf0xr9HUt"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이번 조치의 정확한 시행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p>
          <p dmcf-pid="ugiVNWe7u1"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오픈AI의 결정이 미국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닿아있다고 봤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중국 AI에 대한 미국 자본 투자를 금지하는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p>
          <p dmcf-pid="7JMBnlP3p5" dmcf-ptype="general">일부 중국 이용자의 AI 도구 악용이 이번 조치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5월에도 오픈AI는 러시아, 이란 등을 비롯해 중국 이용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접근을 차단한 바 있다. 당시 오픈AI는 중국이 지난해 하반기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관련 기사를 한국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해 일본 비난에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샘 알트먼은 "인터넷상의 기만적인 활동에 우리의 AI 모델을 이용하려는 5건의 은밀한 시도를 확인해 이를 차단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2BZfA7vuZ" dmcf-ptype="general">오픈AI 대변인은 지난 25일 성명을 통해 "현재 오픈AI 서비스 접근을 지원하지 않는 지역의 API 트래픽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q49t6EBWFX" dmcf-ptype="general">조수민 기자(blue@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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