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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 2년치 매출이 한 달 만에 터졌다”... 中서 게임 출시한 넥슨 근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4:32: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던파모바일’ 세계 게임 매출 1위<br>넥슨 주가도 한달새 20% 상승<br>[왕개미연구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hsY9IiuC">
          <p dmcf-pid="fZlOG2CnpI" dmcf-ptype="general">“중국 최고의 인기 게임인 ‘원신’을 이겼으니 기대 이상입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올해 연 매출 4조원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넥슨 관계자 A씨)</p>
          <p dmcf-pid="40YvtPyjpO" dmcf-ptype="general">넥슨이 지난 달 중국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전세계 게임 매출 1위를 찍으면서 넥슨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dmcf-pid="8pGTFQWA0s" dmcf-ptype="general">26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일본 도쿄 증시에서 넥슨(주식코드 3659)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20% 올랐다. 같은 기간 대표 지수인 닛케이평균이 2% 올랐다는 점을 고려하면, 강한 상승세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0.8% 상승한 2975엔에서 거래되고 있다. 넥슨은 엔씨소프트·넷마블 등 다른 게임업체와 달리, 일본 도쿄의 프라임(최상위)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UHy3xYc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지난 달 중국에 출시된 이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20240626143240065pxro.jpg" data-org-width="1920" dmcf-mid="9B0DvqrR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20240626143240065pxr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지난 달 중국에 출시된 이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넥슨
           </figcaption>
          </figure>
          <p dmcf-pid="PEneAGJqur" dmcf-ptype="general">넥슨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은, 지난 달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 대흥행하면서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어서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이 지난 2005년 출시한 액션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판으로, 텐센트와 손잡고 지난 달 중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원작 IP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8년 중국에 출시됐는데, 누적 이용자가 8억5000만명에 달하는 넥슨의 대표작이다.</p>
          <p dmcf-pid="QDLdcHiBpw" dmcf-ptype="general">모바일 시장조사 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넥슨의 ‘던파 모바일’은 지난 5월 21일 출시된 이후 지난 20일까지 한 달 동안 중국 시장에서 약 2억7000만달러(약 3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던파 모바일’이 한국 시장에서 2년 3개월 동안 올린 누적 매출을 뛰어 넘는다.</p>
          <p dmcf-pid="xwoJkXnbFD" dmcf-ptype="general">센서타워는 “해당 매출이 한국 시장과 달리 중국 iOS(애플) 시장만 집계한 액수임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성과”라먀 “원작을 즐기던 현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출시 초기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35qnts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20240626143242034gjwh.jpg" data-org-width="985" dmcf-mid="2R6VdI41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chosun/20240626143242034gjw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901BLFOuk" dmcf-ptype="general">앞서 넥슨은 2020년 텐센트와 함께 게임을 중국 시장에 출시하기로 하고 6000만명의 사전 예약자를 확보했으나, 중국 내 사정으로 돌연 서비스가 취소된 바 있다. 이후 3년 6개월 만에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다시 발급 받았다.</p>
          <p dmcf-pid="Y2ptbo3I7c" dmcf-ptype="general">증권업계에서는 넥슨이 올해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던파 모바일 흥행 효과는 2분기(4~6월) 실적에 일부 반영되기 시작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p>
          <p dmcf-pid="GaM6LSQ0pA" dmcf-ptype="general">한편, 넥슨은 지난 5월 기준으로 지주사인 NXC가 29.56%를 보유 중이고, NXC의 100% 자회사인 NXMH가 19.53%를 보유하고 있다. 고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배우자인 유정현 총수의 지분은 0.61%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