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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 창어 6호,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 가져왔다 [우주로 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3:58: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5일 창어 6호,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 착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P8NWe7zt">
          <p dmcf-pid="5URxkXnbz1"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수집한 토양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p>
          <p dmcf-pid="118fgTMU05"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25일 오후 2시7분(한국시간 오후 3시7분) 창어 6호가 중국 북부 네이멍구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창어 6호는 달 착륙선, 귀환 캡슐, 궤도선, 승강기(착륙선이 운반하는 소형 로켓) 등 4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xwEY9Ii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가 달 뒷면에서 수집한 토양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영상=스페이스닷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2728bhqf.gif" data-org-width="600" dmcf-mid="Wg8Vovxp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2728bhqf.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가 달 뒷면에서 수집한 토양 샘플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영상=스페이스닷컴)
           </figcaption>
          </figure>
          <p dmcf-pid="F54Vovxp3X"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지난 달 3일 지구에서 발사 돼 5일 후 달 궤도에 도착한 다음 이번 달 초 달 뒷면 남극 에이킨 분지 내에 있는 아폴로 분화구에 착륙했다. 이후 착륙선은 드릴과 국자를 사용해 약 2kg의 달 토양 샘플을 수집한 후 6월 3일 승강기에 실어 발사된 후 며칠 후 궤도에 머무르던 궤도선과 만났다. 21일 궤도선이 지구를 향해 출발했고 25일 지구에 성공적으로 샘플을 건네줬다.</p>
          <p dmcf-pid="3t64ayRuuH" dmcf-ptype="general">그 동안 달 샘플을 지구로 가져온 나라는 러시아, 미국, 중국 등이 있었으나 달 뒷면의 토양 샘플을 가져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LlCFQWA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사진=CN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3190tdsb.png" data-org-width="640" dmcf-mid="YRrEY9Ii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3190tds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사진=CN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paTSpRHEFY" dmcf-ptype="general">이번에 수집한 달 뒷면 토양 샘플은 태양계 초기 역사에 대한 비밀을 알려줄 전망이다. 예를 들어, 남극 에이킨 분지는 지금으로부터 42억 6천만년 전에 형성되었고, 이후 소행성과 혜성들이 달에 부딪히면서 현재의 달 충돌구가 몇 억 년 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Zf2LSQ0zW" dmcf-ptype="general">"에이킨 분지가 나중에 소행성의 집중 폭격으로 형성됐을까? 아니면 별도의 사건으로 생겼을까? 에이킨 분지와 그 위에 있는 분화구에 대한 정확한 생성 일자를 알게된다면 달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민간 천문단체 플래니터리 소사이어티(Planetary Society)는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GWzi1m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창어 6호가 달 뒷면 착륙 중 촬영한 달 뒷면의 모습 (출처: CNSA/스페이스닷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3720ckjg.gif" data-org-width="600" dmcf-mid="GE2Kih6F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ZDNetKorea/20240626135813720ckjg.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창어 6호가 달 뒷면 착륙 중 촬영한 달 뒷면의 모습 (출처: CNSA/스페이스닷컴)
           </figcaption>
          </figure>
          <p dmcf-pid="7r1Z9aph0T" dmcf-ptype="general">또 "이것은 지구상 생명의 기원을 이해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후기 대규모 폭격 동안 소행성이 물과 유기물질을 지구로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사건의 시기와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지구의 기원을 아는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DZHbo3I3v" dmcf-ptype="general">창어 6호는 달 뒷면을 탐사한 중국의 두 번째 달 탐사선이다. 2019년 1월 중국은 창어 4호를 통해 ‘유투 2호’라는 달 탐사 로버를 달 뒷면에 착륙시켰고 이 로버는 현재도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어떤 나라도 달 뒷면에 우주선을 착륙시킨 적이 없다.</p>
          <p dmcf-pid="q6kATBmepS" dmcf-ptype="general">중국의 달 탐사 계획은 창어 6호에서 끝나지 않는다. 중국은 2026년과 2028년에 창어 7호와 창어 8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국이 2030년대에 물이 풍부한 남극 근처에 건설할 달 기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B54VovxpUl"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H9U06EBWz3"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H9U06EBWz3"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jZesnt15GMo?origin=https://v.daum.net&amp;enablejsapi=1&amp;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besrXflozh"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