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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도 결국 박유천 ‘손절’···“아픈손가락이지만 안타까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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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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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김재중(왼쪽)과 박유천의 JYJ 활동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02731929qwab.jpg" data-org-width="700" dmcf-mid="KF39RSQ0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sportskhan/20240626102731929qw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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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재중(왼쪽)과 박유천의 JYJ 활동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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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KES1eXDr2" dmcf-ptype="general"><br><br>동방신기 전 멤버이자 JYJ 멤버 김재중이 같은 그룹 멤버였던 박유천을 ‘아픈손가락’으로 표현하며 거리를 두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알렸다.<br><br>김재중은 28일 공개된 라인드 인터뷰에서 박유천과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저도 얼마나 한숨을 많이 쉬었겠나. 박유천 입장에서는 반대로 열심히 살아야 한다. 아픈 손가락이긴 하다”고 밝혔다.<br><br>이어 “(박유천 마약 사건 이후)연락해 본 적은 없다. 전 그 친구가 어느 나라,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며 “과거 돌아가는 가정을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때로 가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잘 사는 모습을 지켜 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br><br>김재중을 포함한 동방신기 멤버들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고 타 동방신기 멤버들과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와 같은 답을 내놓은 것이다. 다른 동방신기 출신 멤버들과는 지인을 건너 안부를 묻고 있다고도 덧붙였다.<br><br>김재중과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으나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와 불공정계약을 문제 삼으며 소속사를 옮겨 JYJ로 재데뷔했다.<br><br>이후 박유천은 여러 사생활 논란이 잇따라 터진 데 이어 2019년 당시 연인이었던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자 이를 완강히 부인하는 기자회견까지 진행했다. 이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고 박유천은 구속된 채 수사를 받다 2019년 7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br><br>박유천은 국내 연예계 복귀를 몇 차례 노렸으나 대중의 거센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다. 현재 해외를 기점으로 활동 중이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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