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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계약 해지 등 소비자 피해, 여행수요 회복에 찬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6 09:1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비자원 피해 접수 2년만에 3배↑<br>분쟁조정 수락 24.8% 그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Bk4m2Xn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9mqS2Cn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아이클릭아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6/kado/20240626091018280cjjw.jpg" data-org-width="640" dmcf-mid="7Va1Dpc6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6/kado/20240626091018280cj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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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클릭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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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4C9W8vaJA" dmcf-ptype="general">
           <p>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여행사 관련 소비자 피해 역시 급증하고 있다.<br><br>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여행사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1971건이다.<br><br>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21년 2064건을 시작으로 2022년 3308건, 지난해 6599건 등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상승세를 나타냈다.<br><br>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상담 건수도 3116건에 달해 지난해 건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br><br> 소비자 상담 수준을 넘어 사업자 부당행위에 대한 피해구제를 접수한 것도 지난 2021년 264건에서 지난해 896건으로 2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br><br> 피해구제 금액 또한 2021년 1억4000만원에서 지난해 4억7000만원으로 급증했다.<br><br> 유형별로는 계약 해지 또는 계약 불이행 등 계약 관련 접수가 180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br><br> 계약 상품 취소 시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중요 계약 사항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피해 유형이다.<br><br> 이 밖에도 품질·AS 관련 116건과 표시 광고·약관 37건, 가격·요금 37건 등의 피해구제가 소비자원에 접수됐다.<br><br> 이 기간 접수된 여행 관련 소비자의 피해구제 중 합의가 이뤄진 것은 44.3%에 그쳤다.<br><br> 합의가 결렬돼 최종 분쟁조정위원회 단계로 넘어가더라도 여행사가 소비자의 피해 관련 조정을 수락하는 경우는 24.8%에 불과했다.<br><br> 강민국 의원은 “과도한 취소 수수료와 부당 판매행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업계와 간담회를 통해 적정 수수료 부과를 유도하고, 소비자 피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종합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br>  </p>
           <p> </p>
           <p>#소비자 #여행수요 #피해구제 #여행사 #수수료</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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