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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U+, 생성형AI ‘익시젠’ 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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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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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dDddvxp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가 출시한 생성형 AI ‘익시젠’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들.사진제공｜LG유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rtsdonga/20240625180020452mstb.jpg" data-org-width="1200" dmcf-mid="qgPuuo3I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rtsdonga/20240625180020452ms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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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생성형 AI ‘익시젠’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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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생성형 AI ‘익시젠’을 출시했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LG유플러스는 관련 서비스와 플랫폼에 익시젠을 우선 적용하고,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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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EyEE3j4Oi" dmcf-ptype="general">●“효율성이 최대 강점”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의 가장 큰 특징으로 가볍고 빠르게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통신 영역에 대한 지식과 데이터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하는 기업 고객 입장에선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을 익시젠에 추가 학습시켜 빠르게 적용한 뒤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갈 수 있다.</p>
          <p dmcf-pid="2NhNNZLKrJ" dmcf-ptype="general">보안성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대형언어모델(LLM)보다 경량화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라미스)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경우엔 시스템 인프라와 서비스 컨설팅 등을 제공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p>
          <p dmcf-pid="Vjljj5o9Ed" dmcf-ptype="general">익시젠은 지적재산권과 저작권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라이선스 이슈가 해소된 데이터 및 유해 정보가 필터링된 클린 데이터로 학습된 엑사원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p>
          <p dmcf-pid="fxAxxC8tre" dmcf-ptype="general">●연내 8개 AI서비스에 적용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고도화해 네트워크(NW)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을 포함해 연내 약 8개 AI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p>
          <p dmcf-pid="4McMMh6FwR"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중심으로 AI의 손쉬운 활용과 빠른 확산을 돕는 AI 개발 플랫폼 ‘익시 설루션’도 선보였다. 전문 개발자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AI 엔진을 활용해 새로운 AI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해 적용할 수 있다. 비전문가는 간단한 작업만으로 AI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현업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임직원 대상으로 익시 설루션을 오픈해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해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8RkRRlP3rM"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술 전문기업 등과의 적극적 협업을 펼치는 ‘멀티 LLM’ 전략도 확대한다. 고객이 어떤 생성형 AI를 활용하더라도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답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데이터 전후처리와 세이프티 레이어 구축 등 기술 역량도 확보했다.</p>
          <p dmcf-pid="6JwJJTMUEx" dmcf-ptype="general">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LG유플러스는 익시젠과 익시 설루션 활용 사례를 늘려가며 AI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AX(AI 전환) 혁신을 가속화하는 한편, B2B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p>
          <p dmcf-pid="PiriiyRurQ" dmcf-ptype="general">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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