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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유플러스, 통신·플랫폼 맞춤형 생성형 AI '익시젠' 출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6:00: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 AI연구원 '엑사원' 기반 통신 특화 sLLM<br>사내 8개 서비스에 적용하고 B2B 시장도 진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4vW9xYc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7ws0KOJ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생성형 AI '익시젠'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hankooki/20240625160019119nmzn.jpg" data-org-width="640" dmcf-mid="FLzbgwKG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hankooki/20240625160019119nm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생성형 AI '익시젠'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zrOp9Ii5k" dmcf-ptype="general"><strong>LG유플러스가 통신과 플랫폼 분야에 특화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익시젠'을 공개</strong>했다. 네트워크 업무를 비롯해 사내 8개 AI 서비스에 익시젠을 적용하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에도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p>
          <p dmcf-pid="7qmIU2CnHc" dmcf-ptype="general">25일 LG유플러스가 공개한 <strong>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strong>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익시(ixi)'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AI를 자체 개발하고 연관 서비스를 펼쳐 왔는데 이 가운데 생성형 AI에 익시젠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다.</p>
          <p dmcf-pid="zFjkZuEQYA" dmcf-ptype="general">익시젠의 강점으로는 효율성·보안성·신뢰성을 꼽았다. <strong>기존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가볍게 한 sLLM으로 개발된 만큼 핵심 분야인 통신 영역에서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적용은 쉽다</strong>는 것이다. 보안 면에서는 개별 기업의 전산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라미스)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식재산권과 저작권 이슈를 해소한 '깨끗한' 데이터를 가지고 공부한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AI이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p>
          <p dmcf-pid="q3AE57Dx1j"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적용을 전면화함으로써 사내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네트워크 현장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 'NW 업무 에이전트'에 익시젠을 적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더 원활하고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익시젠은 향후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 LG유플러스의 8개 AI 서비스에 적용될 예정이다.</p>
          <p dmcf-pid="B0cD1zwMXN" dmcf-ptype="general">장기적으로는 B2B 시장에서도 기회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중심으로 누구나 손쉽게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 '익시 설루션'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익시젠을 기본으로 메타의 '라마3'와 같은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의 LLM도 함께 도입할 수 있는 '멀티LLM' 시스템의 활용도 가능한 시스템이다.</p>
          <p dmcf-pid="bPWHfeXDta" dmcf-ptype="general">황규별 LG유플러스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익시젠의 강점은 가벼움과 속도감"이라며 "익시젠을 사내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해 자사 직원과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KQYX4dZwXg" dmcf-ptype="general">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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