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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사집단행동 피해 82% 상급종합병원서 발생…"중증환자에 가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6:1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선민 의원 "암환자 제때 수술 못받으면 재발 우려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a6zTWe70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GOJnts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길'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4일 대구 한 대학병원 소원지에 병원 파업이 없길 바라는 시민 메시지가 적혀 있다. 2024.6.24 psi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61116063ezyy.jpg" data-org-width="1200" dmcf-mid="Xg93Ih6F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61116063ez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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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를 위한 병원이 되길'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의대 증원과 관련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24일 대구 한 대학병원 소원지에 병원 파업이 없길 바라는 시민 메시지가 적혀 있다. 2024.6.24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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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qHIiLFO0l"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병원 이탈과 진료 중단 등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 대부분이희귀·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tSAe7qrRzh" dmcf-ptype="general">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813건이었다.</p>
          <p dmcf-pid="FvcdzBmeFC" dmcf-ptype="general">이중 상급종합병원 이용 환자의 피해신고는 668건으로 전체 피해신고의 82.2%를 차지했다. 종합병원 121건(14.9%), 병·의원 24건(3.0%)이었다.</p>
          <p dmcf-pid="3TkJqbsdzI" dmcf-ptype="general">환자 피해 대부분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생긴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했다.</p>
          <p dmcf-pid="040WAkqyzO" dmcf-ptype="general">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는 지난 21일까지 총 3천63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불편상담·단순질의 2천490건, 피해신고 813건, 법률상담지원 335건이었다.</p>
          <p dmcf-pid="p8pYcEBWFs" dmcf-ptype="general">접수된 피해 신고 813건 중 수술 지연이 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진료 차질 179건, 진료 거절 120건, 입원 지연 38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p>
          <p dmcf-pid="UzGOJntszm" dmcf-ptype="general">김선민 의원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환자들의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고, 이는 희귀·중증질환자들에게 더욱 가혹할 수 있다"며 "환자단체들은 암환자의 경우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하면 재발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uqHIiLFOUr" dmcf-ptype="general">이어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정부와 의료계를 모두 불러 의대 정원 확대 관련 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해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종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7BXCno3I0w" dmcf-ptype="general">dindong@yna.co.kr</p>
          <p dmcf-pid="qbZhLg0Cz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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