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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나토 총장 "내달 정상회의서 우크라 지원·훈련 조율 합의할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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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YliLFO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42258782mhga.jpg" data-org-width="1200" dmcf-mid="tJcoBKOJ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42258782mh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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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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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uGSno3I0F" dmcf-ptype="general">(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과 훈련 직접 조율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puGSno3Iut" dmcf-ptype="general">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를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한 뒤 내달 9∼1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p>
          <p dmcf-pid="U7HvLg0Cu1" dmcf-ptype="general">그는 "워싱턴 정상회의의 가장 시급한 의제는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이라며 "동맹국들이 정상회의에서 나토의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과 훈련 조율 제공 주도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u1lmxRHEF5" dmcf-ptype="general">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UDCG)이라는 비공식 협의체 틀 안에서 이뤄지던 업무 일부가 나토 공식 임무로 전환되는 것으로, 지난 14일 나토 국방장관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이다.</p>
          <p dmcf-pid="7tSsMeXDzZ" dmcf-ptype="general">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재정 약속도 제안했다"며 "우리의 지원은 나토를 분쟁 당사자로 만드는 게 아니라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유엔 헌장에 명시된 기본권인 자위권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zFvORdZwuX" dmcf-ptype="general">마크롱 대통령도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수요에 대응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8utwm2XFH" dmcf-ptype="general">스톨텐베르그 총장은 "정상회의에서는 유럽연합(EU) 및 인도·태평양 파트너들과의 협력 등 다른 중요한 현안도 다룰 것"이라며 "워싱턴에서 내리는 결정은 앞으로 나토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B67FrsVZ3G" dmcf-ptype="general">스톨텐베르그 총장은 "프랑스를 포함한 23개 동맹국이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 분야에 투자하기로 한 결정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bPz3mOf5uY" dmcf-ptype="general">GDP의 2%는 나토가 설정한 각국의 국방비 지출 목표다.</p>
          <p dmcf-pid="Kce65taVUW" dmcf-ptype="general">cheror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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