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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대습지 브라질 판타나우, 올들어 화재 ↑…서울면적 10배 불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3: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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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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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S3Oh6F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질 판타나우 화재 진압 현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32931337fppd.jpg" data-org-width="1200" dmcf-mid="HY4oKVhL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yonhap/20240625032931337fp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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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판타나우 화재 진압 현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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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zeEPMGkpf" dmcf-ptype="general">(상파울루=연합뉴스) 김지윤 통신원 =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침수초원인 브라질의 판타나우가 불타고 있다. </p>
          <p dmcf-pid="1qdDQRHE7V" dmcf-ptype="general">브라질의 마투그로수두수주에 대부분 걸쳐 있는 판타나우 지역에서 화재가 급격히 증가해 마투그로수두수 주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p>
          <p dmcf-pid="tBJwxeXD72" dmcf-ptype="general">비상사태 선포로 향후 180일 동안 화재에 영향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모든 기관은 재난 대응, 현장 복구 및 재건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할 권한을 가지게 되며, 긴급상황 시 관련 공사 및 장비 구입과 관련하여 공공 입찰 의무가 면제된다. </p>
          <p dmcf-pid="FvuPFpc6z9" dmcf-ptype="general">또한 연방 정부는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군 항공기 7대와 장병 50명의 병력을 추가 배치할 것을 승인했다. </p>
          <p dmcf-pid="3T7Q3UkPpK" dmcf-ptype="general">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화재로 인해 손실된 판타나우(총면적 약 1천600만㏊)의 면적은 60만㏊, 서울시 면적의 약 10배에 해당한다. </p>
          <p dmcf-pid="0yzx0uEQub" dmcf-ptype="general">이는 1990년대 말 이후 판타나우 내 가장 많은 화재 건수를 기록한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한 수치이다. </p>
          <p dmcf-pid="p8jlLaphpB" dmcf-ptype="general">또한, 올해 상반기 판타나우 내 화재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배 이상(1천12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p>
          <p dmcf-pid="U6ASoNUluq"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올해 판타나우 화재로 인해 야생 동물의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소 1천700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폐사한 2020년과 유사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PcvgjuSzz" dmcf-ptype="general">또한, 올해 화재 건수가 급증하면서 보통 7월부터 시작되는 건기가 일찍 시작됐고,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 지역이 다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등 악순환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7BJwxeXDz7" dmcf-ptype="general">kjy329@yna.co.kr</p>
          <p dmcf-pid="qKnmRJ5r3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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