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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도 사는 척…유튜브 프리미엄 요금 절약팁 이젠 안 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0:11: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지털 망명자' 단속 본격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5tkwKGS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STio3I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A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ed/20240625001102998rfcg.jpg" data-org-width="1200" dmcf-mid="87X5AEBW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ked/20240625001102998rf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AP
           </figcaption>
          </figure>
          <p dmcf-pid="Qsvyng0CWz" dmcf-ptype="general"><br>유튜브가 가상사설통신망(VPN)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 국가를 바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를 결제하는 이용자에 대한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섰다.</p>
          <p dmcf-pid="xOTWLaphS7" dmcf-ptype="general">2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유튜브는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국가와 이용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사용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yH3prOf5Cu" dmcf-ptype="general">대표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이 가입 시 설정한 국가에서 6개월간 유튜브에 접속하지 않으면 구독을 정지하거나, 현재 거주 국가로 결제 정보 업데이트를 유도하는 방식이다.</p>
          <p dmcf-pid="WX0UmI41SU" dmcf-ptype="general">유튜브는 국가별 환경을 고려해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다르게 책정해 왔다. 현재 한국의 구독료는 월 1만4900원이다. 지난해 말 구독료가 월 1만450원에서 약 43% 인상됐기 때문이다. </p>
          <p dmcf-pid="YZpusC8tCp" dmcf-ptype="general">하지만 인도는 129루피(약 2100원)에 불과하다. 튀르키예(57.99리라), 이집트(119.99파운드)와 필리핀(159페소), 베트남(7만9000동), 우크라이나(99흐리우냐), 아르헨티나(1.05달러) 등의 국가도 통상적으로 월 5000원 안팎의 가격에 같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p>
          <p dmcf-pid="GOTWLaphC0" dmcf-ptype="general">이에 일부 이용자는 멤버십 구독료를 절감하고자 VPN으로 우회 접속하는 편법을 활용해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보다 구독료가 더 낮은 국가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것처럼 속여왔다. 그런데 앞으로는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p>
          <p dmcf-pid="HIyYoNUlC3" dmcf-ptype="general">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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