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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엔씨, 'QA·SW개발' 분사 결정…경영효율화 속도 (상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20:12: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씨큐에이·엔씨아이디에스 2개 법인 신설<br>초대대표에 각각 김진섭 QA센터장, 이재진 前 웅진싱크빅 대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opOZLK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RZkTMU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akn/20240624201215434xujk.jpg" data-org-width="745" dmcf-mid="zZjzlFNf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akn/20240624201215434xu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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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TlxFVhL0o" dmcf-ptype="general">경영효율화를 추진중인 엔씨소프트가 2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는 방식으로 조직 일부를 분사, 본격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p>
          <p dmcf-pid="9ImfHqrRUL" dmcf-ptype="general">엔씨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hO8Zbsdpn" dmcf-ptype="general">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엔씨큐에이(NC QA COMPANY·가칭)’,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분사 조직 규모는 약 360명이다.</p>
          <p dmcf-pid="VkjzlFNfpi" dmcf-ptype="general">이번 분할은 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분할 후 존속회사 자본금은 109억7701만원, 신설회사 자본금은 각각 60억 원, 70억 원이다. 분할존속회사인 엔씨는 분할 대상 사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을 영위하며 상장법인으로 남는다. </p>
          <div dmcf-pid="fP4ToOf53J" dmcf-ptype="general">
           <p>‘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기존 엔씨 QA센터가 그대로 독립한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삼성SDS나 LG CNS와 같은 SI기업으로 이해하면 된다. 대표이사는 김진섭 엔씨 QA센터장이 맡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u0k4o3I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akn/20240624201216778xvlh.jpg" data-org-width="745" dmcf-mid="qas4XBme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akn/20240624201216778xv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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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exHASQ0ze" dmcf-ptype="general">‘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기존 IT인프라실, 유저 그로스 플랫폼 센터(User Growth Platform Center), 비즈 솔루션 센터(Biz Solution Center) 세 개의 부서가 합쳐졌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는 이재진 전 웅진 씽크빅 대표를 이 회사 대표로 영입했다.</p>
          <p dmcf-pid="66fvLsVZzR" dmcf-ptype="general">엔씨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가 확립 되고 핵심 경쟁력 또한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지난달 9일 전 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설명회에서 "엔씨(NC)는 유사 동종업계와 대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고 본사 집중도가 상당히 높다. 다수 기능이 본사에 집중돼 있는 형태로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제약이 있다고 판단한다"라며 분사가 필연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p>
          <p dmcf-pid="PoiFrGJqzM" dmcf-ptype="general">직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엔씨 노동조합 '우주정복'은 이달 초 성명을 통해 ▲일방적인 분사계획의 즉각 철회 ▲인원감축 계획 중단 및 직원과의 소통 ▲경영진의 책임 이행 등을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바 있다.</p>
          <p dmcf-pid="QmD9WuEQFx" dmcf-ptype="general">분사는 오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p>
          <p dmcf-pid="x6fvLsVZzQ" dmcf-ptype="general">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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