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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여진구 '하이재킹' 실존인물 만났다…"보자마자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10: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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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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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ydaily/20240624100337635bdbq.jpg" data-org-width="640" dmcf-mid="KGTGpDbY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mydaily/20240624100337635bd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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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스튜디오,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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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tIS5NUla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하이재킹' 출연진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 1971년 여객기 납치 사건의 실존 인물들을 만났다.</p>
          <p dmcf-pid="fWlyFczTok"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실제 여객기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했다. </p>
          <p dmcf-pid="4z074yRuoc" dmcf-ptype="general">당시 승무원이자 옥순(채수빈)의 모티브가 된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를 비롯해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정근봉 씨까지, 최근 영화 '하이재킹'을 관람하고 배우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젊은 사람들과 이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잊혀진 사건을 조명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최석자 전 스튜어디스는 영화를 응원하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과 만나기 위해 약 50여 년 만에 한국에 입국했다고. </p>
          <p dmcf-pid="8ZWXur9HkA" dmcf-ptype="general">승객으로 탑승했던 정근봉 씨 역시 영화 관람 후 배우들을 만나 벅찬 감동과 찬사를 전했다. 영화 속 승객 수희 역의 모티브가 된 정근봉 씨는 "보자마자 눈물부터 났다.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최고였다"며 당시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p>
          <p dmcf-pid="6GvY0EBWoj" dmcf-ptype="general">배우들의 호연과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재킹'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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