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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탄소년단 지민, 2집 발매…아미, 美유통사에 분노한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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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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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wvfTMU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portskhan/20240624093255951wlmq.jpg" data-org-width="700" dmcf-mid="usn0Lpc6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portskhan/20240624093255951wl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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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rT4yRusb" dmcf-ptype="general"><br><br>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발매 팬응원에 미국 음반 유통사 임원이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br><br>오는 7월 19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정규 2집 ‘MUSE’가 발매될 예정으로 이에 앞선 28일에는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feat. 로꼬)’가 선공개된다.<br><br>지민은 현재 군복무 중으로 공백기에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한 앨범을 발매, 전 세계에서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원활한 응원을 위해 X(구 트위터)에서 빅히트뮤직과 유니버셜 뮤직 그룹, 게펜 레코드 등에게 합당한 구매 경로 오픈을 요청했다.<br><br>하지만 팬들의 간절함이 담긴 정당한 요청글에 하이브의 미국 음반/음원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게펜 레코드의 부사장이자 스트리밍 총괄자인 Ray Kurzeka가 ‘song of the year’라는 글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가 참여한 그레이시 에이브람스의 노래를 댓글로 남겼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AIbC8t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portskhan/20240624093257748cmvo.jpg" data-org-width="700" dmcf-mid="70CHxXnb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sportskhan/20240624093257748cm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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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OcCKh6Fmq" dmcf-ptype="general"><br><br>이에 아미들은 “미국 내 음반과 음원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유통사에서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아티스트에게 응원은 커녕 ‘올해의 노래’라며 자국 가수의 노래를 언급한 행동은 전 세계에 걸쳐 주류 음악으로 각광받고 있는 K팝에 대한 견제와 백인 우월주의에서 비롯한 동양권 가수를 향한 무시와 조롱으로 비춰진다”고 분노했다.<br><br>이후 방탄소년단의 세계 각국 팬들은 선공개 전 이미 시행되어야 했던 구매 경로 확보와 있을 수 없는 무례한 행동에 대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으나 Ray Kurzeka는 아무런 조치 없이 자신이 쓴 글을 삭제하고 X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데 이어 X를 포함해 모든 개인 SNS 계정을 비활성화 함으로써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br><br>현재까지 음반/음원 유통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지고 있는 게펜 레코드와 조롱성 댓글을 게재한 당사자는 물론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또한 계속해서 묵묵부답으로 대응하고 있어 그간 아티스트 보호 및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해왔던 소속사의 말뿐인 무책임한 모습에 팬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내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br><br>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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