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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AIST 김상욱 교수, 미국·유럽학회 의장 동시에 맡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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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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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dMHo3I3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상욱 교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yonhap/20240624084832282aesc.jpg" data-org-width="509" dmcf-mid="0aquD2Cn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yonhap/20240624084832282ae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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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욱 교수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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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JRXg0CU5" dmcf-ptype="general">(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RS) 내년 봄 의장직과 함께 유럽재료학회(E-MRS) 내년 가을 학회 의장직을 맡게 됐다고 24일 밝혔다.</p>
          <p dmcf-pid="7lieZaphzZ" dmcf-ptype="general">신소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두 학회는 인공지능·반도체·에너지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학술단체다. </p>
          <p dmcf-pid="zIexGLFOuX" dmcf-ptype="general">MRS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만3천여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p>
          <p dmcf-pid="qCdMHo3IpH" dmcf-ptype="general">E-MRS는 MRS 학회에 참석했던 유럽의 신소재 분야 과학자들에 의해 1983년 설립됐다. 50개 이상 국적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p>
          <p dmcf-pid="BFrEbC8tuG" dmcf-ptype="general">특히 2025년 E-MRS 가을학회 의장단은 최근 극자외선(EUV) 반도체 리소그래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두되고 있는 분자조립 나노 패턴(DSA) 분야 연구자들로 조직됐다. </p>
          <p dmcf-pid="b3mDKh6F3Y"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2003년 DSA 분야의 난제였던 분자조립 나노 패터닝의 결함 문제를 최초로 해결했다. </p>
          <p dmcf-pid="K0sw9lP30W" dmcf-ptype="general">또 나노 소재의 자기조립제어 분야에서 29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고 20여건의 국제 특허를 취득한 점을 인정받아 의장직을 제안받았다. </p>
          <p dmcf-pid="9WaL3kqy3y"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두 학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해 신소재 분야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DSA 기술 혁신과 실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2YNo0EBW3T" dmcf-ptype="general">jyoung@yna.co.kr</p>
          <p dmcf-pid="fHAaUwKG7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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