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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라키’ 김재원 이채민 눈에 띄네[MK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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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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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uPozKOJ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라키’ 김재원, 이채민.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tartoday/20240621173901824xnll.jpg" data-org-width="700" dmcf-mid="Bq6L7bsd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startoday/20240621173901824xn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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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키’ 김재원, 이채민.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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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재원과 이채민이 첫 주연작 ‘하이라키’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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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v02yHiBz5" dmcf-ptype="general">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p>
          <p dmcf-pid="VTpVWXnbpZ" dmcf-ptype="general">자극적인 소재와 아쉬운 개연성에도 불구하고 청춘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 2주 만에 시청 수 630만 뷰를 돌파하며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TOP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총 72개국에서 TOP 10위 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fyUfYZLKFX" dmcf-ptype="general">그 중에서도 김재원과 이채민은 첫 주연작인 ‘하이라키’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p>
          <p dmcf-pid="49JkV6TNFH" dmcf-ptype="general">먼저 김재원은 주신고 실세 김리안 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했다. 다정다감 직진 연하남 ‘킹더랜드’의 이로운과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 ‘우리들의 블루스’의 어린 한수 등 전작과 상반된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그려냈다.</p>
          <p dmcf-pid="82iEfPyjzG" dmcf-ptype="general">김재원은 ‘주신 폭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차갑고 위엄 있는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재이(노정의 분) 앞에서는 지고지순 순정파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늘한 눈빛과 몸에 밴 듯한 예민한 면모로 주신그룹의 후계자라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p>
          <p dmcf-pid="6VnD4QWAUY" dmcf-ptype="general">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첫 주연작인 ‘하이라키’에서 강하 역을 맡아 활약했다. 강하는 해맑은 미소와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매력으로 전교생들에게 의도치 않게 관심을 받는 장학생이었지만 비밀이 드러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캐릭터다.</p>
          <p dmcf-pid="Pp8nuBmeuW" dmcf-ptype="general">이채민은 상반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싸늘하면서 단단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피아노 연주 장면 곡들을 한 달가량 연습해 완성도를 높였다.</p>
          <p dmcf-pid="QU6L7bsdFy" dmcf-ptype="general">앞서 배현진 감독은 “지금 배우들이 너무 멋있어서 함께한 시간이 행운이었다. 하이틴물이고 교복을 입어야 해서 20대 초반 배우들을 하길 바랐고, 잘 발굴하고 싶었다. 이 친구들을 보석에 비유하자면 바로크 진주 같다. 세공된 보석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빛을 내는 배우들이라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p>
          <p dmcf-pid="xuPozKOJpT" dmcf-ptype="general">이처럼 김재원과 이채민은 훈훈한 비주얼로 하이틴 스캔들의 묘미를 살렸다. 아직 더 다듬고 채워야 할 부분도 있지만, ‘하이라키’로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p>
          <p dmcf-pid="yhtbSWe7Uv"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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