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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사업 이관한 카카오브레인, ‘코GPT’ 개발 이끈 김일두 대표 떠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4:15: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2021년 카카오 계열사 최연소 대표로 올라<br>한국어 특화 AI 모델 ‘코(Ko)GPT’ 개발 이끌어<br>AI 검색 스타트업 ‘오픈리서치’ 창업 준비할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1DNkqy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lixdZw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일두 전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 [출처 = 카카오브레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141509477gxzq.jpg" data-org-width="500" dmcf-mid="6qoBpzwM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141509477gx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일두 전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 [출처 = 카카오브레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HWaJo3IMP" dmcf-ptype="general">
           카카오의 자체 인공지능(AI) 언어 모델 ‘코(Ko)GPT’ 개발을 이끌었던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대표가 사임했다. 김 대표는 카카오를 떠나 AI 스타트업을 창업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된다.
          </div>
          <p dmcf-pid="yMP1YZLKR6" dmcf-ptype="general">2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달 카카오브레인에서 자진 퇴사하고, 새로운 스타트업 ‘오픈리서치’를 창업한다.</p>
          <p dmcf-pid="W31DNkqyR8" dmcf-ptype="general">2012년 카카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한 김 대표는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에서 AI 엔지니어 역할을 맡았었다. 1988년생인 김 대표는 2021년 당시 33세의 나이로 카카오브레인 대표로 취임해 주목받았었다.</p>
          <p dmcf-pid="YmD694SgL4"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카카오브레인이 각자대표 체제로 개편된 이후에는 김병학 각자대표와 2인 체제로 카카오브레인을 이끌어왔다. 특히 김 대표는 카카오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인 코GPT 개발을 총괄했다.</p>
          <p dmcf-pid="GzUIDsVZRf"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브레인이 지난달 초거대 AI 모델 등 AI 사업을 카카오에 영업 양수도하고 AI 조직을 카카오 본사와 통합하는 과정에서 김 대표가 퇴사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HZGjnaphJV" dmcf-ptype="general">카카오브레인은 카카오의 AI 연구 개발 자회사였으나, AI 사업이 카카오로 통합되면서 현재는 헬스케어 관련 사업만 남은 상황이다. 카카오는 조직 통합 후 본사 내에 새로운 AI 조직인 ‘카나나’를 신설했다.</p>
          <p dmcf-pid="XvhJQeXDn2"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김 대표의 퇴사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예정하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u0skr9Hi9" dmcf-ptype="general">카카오를 떠난 김 대표는 AI 검색 관련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 ‘오픈리서치’를 창업한다. 기존의 웹 검색 방식을 혁신해, AI 모델 기반으로 원하는 답변을 제공하는 비서 역할을 할 일종의 ‘버추얼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50twjEBWJK"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음성이나 채팅으로 얘기하면 원하는 것들을 잘 파악해서 똑똑한 비서가 업무를 대신 해주는 수준의 어시트턴트를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1bzlmC8tdb"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어 “현재 프로토타입 서비스가 나왔고, 3분기 이내에 클로즈드 베타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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