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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속보]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교수 73.6% "지속 가능한 투쟁으로 전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3:55: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의대 교수 비대위 투표 결과 <br> 192명 “무기한 휴진 지속해야” 의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5LPUi1m0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DWvJo3I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비대위가 연 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140439679wghq.jpg" data-org-width="4144" dmcf-mid="6GLJ07DxF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140439679wgh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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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융합관 박희택홀에서 비대위가 연 총회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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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pyBH8va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135829067afft.png" data-org-width="1800" dmcf-mid="KaMrJSQ0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135829067aff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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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iVN6r9H7p" dmcf-ptype="general">서울대의대 산하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개 병원이 다음 주부터 정상 진료 체계로 돌아간다.</p>
          <p dmcf-pid="Q5KqCvxp0z"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0일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전면 휴진 지속 여부에 대해 투표한 결과 “무기한 휴진을 내려놓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병원들은 전공의 행정처분 취소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중증 응급환자를 제외하고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p>
          <p dmcf-pid="4wiCgYdzz3" dmcf-ptype="general">비대위에 따르면 총 투표 인원 946명 중 696명 (73.6%)이 무기한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투쟁으로 전환하는 데 동의했다. 192명은 무기한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비대위는 다만 교수들에게 “싸움을 그만 두진 않을 것”이라며 “긴 호흡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의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qLHjdLFOUf" dmcf-ptype="general">전날 총회에서 휴진 여부를 둘러싸고 강경파와 온건파 간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투표에서는 휴진을 중단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면서 서울 주요 병원의 휴진 확산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ykTlentsuu" dmcf-ptype="general">서울성모병원 교수 등이 포함된 가톨릭의대 교수들은 전날 휴진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오는 25일 오후 삼성서울·강북삼성·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 교수가 참여하는 총회를 열어 무기한 휴진 등을 논의한다. 세브란스병원은 27일, 서울아산병원은 다음 달 4일 휴진을 예고한 상태다.</p>
          <p dmcf-pid="WLaLuBme7U" dmcf-ptype="general">환자가 지난 18일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를 고소하는 일도 발생했다. A 씨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본인이 다니던 경기 광명시에 있는 한 의원 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p>
          <p dmcf-pid="YlTlentsup"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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