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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래시' 곽선영 "카 액션 찍다 사고→폐차…기억 안 나"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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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I0untso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FPMI41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선영(사진=자이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0816ozmc.jpg" data-org-width="650" dmcf-mid="H2ZDmpc6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0816ozm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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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사진=자이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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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usFpJ5rAJ"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사고 트라우마는 전혀 없었지만 이후 카 액션 장면을 너무 찍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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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TqKjuSkd" dmcf-ptype="general">21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곽선영이 첫 액션 연기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08G9fEBWoe" dmcf-ptype="general">‘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곽선영은 극 중 남강 경찰서 TCI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을 맡았다.</p>
          <p dmcf-pid="pLueivxpNR" dmcf-ptype="general">곽선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카 체이싱 장면 등을 직접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luqg0C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선영(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2388sgga.jpg" data-org-width="650" dmcf-mid="XE40unts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2388sg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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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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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2TqKjuSAx" dmcf-ptype="general">
           곽선영은 “액션스쿨에 꽤 오래 다녔다. 비가 오나 기온이 35도의 날씨가 되나 매일 갔다. 앞구르기, 뒷구르기, 낙법도 연습하면서 합 맞추는 걸 시작했다”며 “현장에서 약속된 합이 바뀌더라도 바로 적용할 수 있게끔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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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dOhqrRgQ" dmcf-ptype="general">이어 “첫 액션이 걱정이 많이 됐다. 연습은 많이 했지만 실전은 처음이다 보니까 혹시나 누가 다칠까봐였다”면서 “극 중에 소주병, 화분을 머리에 치는 게 있는데 그건 현장에서 생긴 거였다. 안전 소품 여분이 많지도 않았고 카메라 앵글에 잘 맞춰야 했다. NG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zGgvWVhLoP" dmcf-ptype="general">액션으로 활약했지만 만족스러운 액션은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부족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다. 스태프들이 ‘몸을 좀 아껴. 다음 회차에도 액션이 있어’ 할 정도로 열심히 재밌게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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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선영(사진=EN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3842rrgx.jpg" data-org-width="650" dmcf-mid="Z5K5FRHE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3842rr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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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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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o7dnTMUk8" dmcf-ptype="general">
           화제를 모았던 카 체이싱 장면을 직접 소화하던 중 사고가 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곽선영은 “그 장면이 사실 소희 혼자 촬영하는 장면이었다”며 “감독님, 무술 감독님도 배우가 직접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저도 리허설 때 너무나 잘됐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통제된 도로였고 굉장히 넓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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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dOhqrRo4" dmcf-ptype="general">이어 “(촬영 당시) 드리프트까지는 성공을 했는데 후진을 빠른 속도로 해본 적이 없어서 당황했다. 차선을 좀 넘어간 상황에서 옆에 계시던 무술 감독님이 사인을 주셔서 꺾었는데 너무 인도 쪽에 가까이 가 있어서 사고가 났다”고 떠올렸다.</p>
          <p dmcf-pid="KHaTYfloAf" dmcf-ptype="general">곽선영은 “제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는데 선글라스가 날아갔었다. 저는 ‘무술감독님이 다치셨으면 어떡하지’ 생각이 제일 컸다. 무슨 정신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날아간 선글라스를 주워서 손에 쥐고, 차에서 내려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더라. 그 잠깐 사이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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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곽선영(사진=자이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5239fawk.jpg" data-org-width="650" dmcf-mid="5sRmI7Dx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Edaily/20240621123105239faw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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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사진=자이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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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gzJLyRua2" dmcf-ptype="general">
           사고 후 촬영에 대해선 “내려서 보니 그 귀한 차가 너무 많이 찌그러져 있었다. 걱정이 됐고 차를 망가뜨렸다는 것,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게 너무 속상했다”며 “저 때문에 촬영이 중단되고 전 스태프가 회의에 들어갔다. 차가 없으니까 찍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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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2TqKjuSj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감독님은 병원에 가라고 했는데 도저히 갈 수 없었다. 아픈 것도 모르겠더라. 다른 스틱 차가 있었는데 그 차로 촬영을 이어갔고, 감독님이 채만(허성태 분)이 같이 있는 게 재밌을 것 같다고 하셔서 같이 재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IxwsUkPoK" dmcf-ptype="general">곽선영은 “성태 선배님이 너무나 잘 받아주셨다. 사고가 난 건 너무나 잘못한 일이지만 더 좋은 장면이 나와서 크게 다치진 않았다. 병원은 다녀왔다. 촬영이 많아서 통증이 거의 사라질 쯤에 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dmcf-pid="43DZtMGkab" dmcf-ptype="general">아찔한 순간이었지만 곽선영은 여전히 카 액션에 대한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차를 구할 수 없기도 하고, 감독님이 안전하게 가자고 가셔서 이후 카 체이싱 장면은 무술 팀이 촬영해 주셨다”며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85vzbNUlcB"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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