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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배달의민족 중개이용료 가장 낮은데…” 배민배달 ‘보이콧’ 아이러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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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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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0tgYdz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의민족 오토바이가 늘어선 모습.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d/20240621120927025qqbe.jpg" data-org-width="717" dmcf-mid="0w9Br0A8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d/20240621120927025qqb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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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오토바이가 늘어선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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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KpFaGJq0w"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전국 자영업자들의 배민콜 ‘보이콧’ 움직임으로 배달의민족에 불똥이 튀었다. <span>배달의민족 측은 오히려 타플랫폼들 보다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도, 정률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타깃이 됐다는 입장이다.</span></p>
          <p dmcf-pid="zPKqw3j4uD" dmcf-ptype="general">‘공정한플랫폼을 위한 전국사장님 모임’(공플사)은 21일 "과도한 정률제 수수료에 반대한다"며 "오직 '가게배달'만 운영하겠다"고 단체 행동 나섰다.</p>
          <p dmcf-pid="qQ9Br0A8FE" dmcf-ptype="general">현재 배달의민족은 배민1을 통해선 ‘알뜰·한집배달’을, 기존 정액제 요금제로는 ‘가게배달’을 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Bx2bmpc6pk" dmcf-ptype="general">공플사는 배달의민족의 가게배달, 특히 월정액 8만8000원짜리 울트라콜은 저렴한데 6.8% 정률제 상품인 '배민배달'은 부담이 상당하다며 가게배달만 쓰겠다는 입장이다.</p>
          <div dmcf-pid="bd8VCzwMFc" dmcf-ptype="general">
           <p>특히 공플사 측은 최근 배달앱 간 무료배달 경쟁이 불 붙으면서 업주들은 부담이 더해졌다고 주장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6fhqrR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이 제공하는 7개 주요 서비스를 대형 탭 버튼 형식으로 배치한 새 화면을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상단에 ‘배달’과 ‘배민1’ 버튼이 나란히 배치된 게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d/20240621120927667iynw.jpg" data-org-width="1280" dmcf-mid="pZwkzo3I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ned/20240621120927667iyn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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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이 제공하는 7개 주요 서비스를 대형 탭 버튼 형식으로 배치한 새 화면을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상단에 ‘배달’과 ‘배민1’ 버튼이 나란히 배치된 게 특징이다. [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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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iP4lBme3j" dmcf-ptype="general">업계 안팎에선 정률제 기반의 무료배달 출혈 경쟁에 자영업자들이 반기를 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 때문에 배달의민족이 타플랫폼 보다 중개수수료가 낮은데도 정률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로 보이콧 타깃이 됐다는 분석이다. 타플랫폼들이 무료 배달 경쟁을 촉발,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배민만 타깃이 된 것도 이같은 이유라는 설명이다.</p>
          <p dmcf-pid="2Dgn1xYczN" dmcf-ptype="general">배달의민족 측은 “당사는 경쟁사 대비 가장 낮은 중개이용료를 제시, 경쟁사에 없는 정액제 모델 선택지 제공 등 업주에 유리한 조건 제시해 왔다”며 “당사에는 경쟁사와 달리 정액제 모델이 있기 때문에 정률제 상품이 보이콧 대상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자영업·라이더 단체와 지속해서 긴밀히 대화하고 있고 앞으로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waLtMGk7a" dmcf-ptype="general">sjpark@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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