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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주은 "♥최민수, 3시간 만에 프러포즈…주말마다 캐나다 行" (같이삽시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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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xportsnews/20240620231324094ynpy.jpg" data-org-width="656" dmcf-mid="trd42We7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xportsnews/20240620231324094yn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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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HhOMGk3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p>
          <p dmcf-pid="UeTmD8vaUU"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최초로 바이크를 탄 손님이 사선가를 방문했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배우 최민수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방송인 강주은이었다.</p>
          <p dmcf-pid="udysw6TN7p" dmcf-ptype="general">이날 강주은은 "원래 치대 진학을 준비했는데 교수님이 사회 활동을 추가하면 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스 캐나다 선발 대회에 나갈 것을 추천했다"며 미스 캐나다에 나가게 된 계기를 밝혔다. </p>
          <p dmcf-pid="79DoiuEQ30" dmcf-ptype="general">이어 "아무 준비 없이 미스 캐나다 진을 받았고 본선 진출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때 등수 안에 들지는 못했고 우정상을 받았다. 그때 최민수가 멀리서 응원했고 그때 처음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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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xportsnews/20240620231325366axuo.jpg" data-org-width="656" dmcf-mid="F0pHWg0C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xportsnews/20240620231325366ax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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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raLzwMuF" dmcf-ptype="general">대화를 한지 3시간만에 프러포즈를 했다는 최민수에 강주은은 "그때 눈빛을 보고 평생 이 눈빛을 보고 살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아들일 수 없으니까 스스로 강한 부정을 하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전했다.  </p>
          <p dmcf-pid="B8OAabsd0t" dmcf-ptype="general">강주은은 "최민수가 정식으로 부모님을 봬러 캐나다를 가겠다고 하더라. 이렇게 묘한 남자는 처음이라 신기했다. 그 이후 최민수가 연속으로 주말 4번 캐나다를 왔다갔다했다. 최민수가 첫 번째로 캐나다를 방문 했을 때 공항에 갔더니 앙드레 김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b6IcNKOJ71" dmcf-ptype="general">강주은과 최민수는 신혼 시절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강주은은 "얘기할 때마다 남편이 내 말을 저지했다. 본인 입장만 얘기하기 바빠서 싸울 때마다 말할 기회가 없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p>
          <p dmcf-pid="KPCkj9Ii05" dmcf-ptype="general">이어 "이대로라면 절대 내 얘기를 못하겠다 싶어서 답답했던 마음을 만화로 표현했다. 말풍선까지 해가면서 과감한 욕까지 들어간 만화였다. 귀가 후 만화를 본 남편이 '주은아 내가 너무 미안해. 아무리 사과해도 미안한 마음 표현 못하겠다'고 하더라. 그때부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9GQKqlP3z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0년 정도 같이 사니까 숨쉬는 것만 봐도 안다. 말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다"며 남편 최민수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2Hx9BSQ03X" dmcf-ptype="general">사진 = KBS 2TV</p>
          <p dmcf-pid="VXM2bvxppH" dmcf-ptype="general">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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