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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닉네임 숨겨도 '글삭튀' 안 통해"…다음카페 '닉네임 감추기' 도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6:45: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원간 활발한 소통 유도하면서 '안전장치' 마련<br>화원 제보 발생시 운영자진 사용자 특정해 조치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QSoh6F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xvglP3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음카페 서포터즈 서비스 운영 원칙 및 약관 변경 사전 안내(다음카페서포터즈 서비스 공지사항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164553117oicj.jpg" data-org-width="1043" dmcf-mid="Pa7A4NUl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NEWS1/20240620164553117oi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음카페 서포터즈 서비스 운영 원칙 및 약관 변경 사전 안내(다음카페서포터즈 서비스 공지사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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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p2mRwKGF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포털사이트 다음이 다음 달 15일부터 게시글 댓글을 달 때 '닉네임'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다만 회원 제보 발생 시 '닉네임 감추기' 기능을 사용했더라도 카페지기·운영자가 작성자를 특정할 수 있도록 했다.</p>
          <p dmcf-pid="WUVser9HFL" dmcf-ptype="general">20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Daum 카페 서비스 약관 및 운영원칙'을 일부 변경하면서 '게시글/댓글 작성'과 관련 '닉네임 감추기' 설정을 도입한다.</p>
          <p dmcf-pid="YufOdm2XFn" dmcf-ptype="general">변경 약관은 7월 15일부로 적용하지만, 닉네임 감추기 기능 실제 도입은 7월 말 예정이다.</p>
          <p dmcf-pid="GmyPF8va0i" dmcf-ptype="general">닉네임 감추기는 카페 내 특정 명칭으로 닉네임을 통일해 표시하는 기능이다. 회원들이 더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유도하면서 카페지기·운영자들이 게시판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p>
          <p dmcf-pid="HsWQ36TN0J" dmcf-ptype="general">다만 게시자가 닉네임 감추기 기능을 활용해 게시글 및 댓글을 남긴 후 삭제하더라도 일정 기간 카페지기는 해당 게시글 및 댓글의 내용과 작성자 닉네임을 확인해 조치할 수 있도록 안전 장치도 뒀다.</p>
          <p dmcf-pid="XOYx0Pyjzd" dmcf-ptype="general">카카오(035720) 관계자는 "닉네임 감추기 게시글은 카페지기 또는 운영자 또는 작성자의 설정(의사)에 따라 게시글 검색을 허용하도록 할 수 있다"며 "닉네임 감추기를 도입하면서 회원 제보가 있을 시 작성자 정보를 운영진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건 카페지기 및 운영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Qo5wXnbue" dmcf-ptype="general">이어 "회원간 분쟁 발생 시 카페 관리의 효율성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카페 회원이 아닌 외부에도 게시글이 공개 또는 공유될 수 있는 만큼 민감한 내용과 개인정보 등을 게시글에 포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p>
          <p dmcf-pid="5xg1rZLKUR"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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