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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브리엘’ 김태호 PD “눈가 촉촉해지는 박명수 보고 놀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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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GXMDbY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김태호 PD. 사진 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51512365xugn.jpg" data-org-width="500" dmcf-mid="zlajt4Sg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tartoday/20240620151512365xu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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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김태호 PD. 사진 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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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김태호 PD가 “처음 기획안에서 떠올린 출연자 모든 분이 함께 해줬다. 좋은 에너지로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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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FX5er9HUW"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포맷 자체가 심플하거나 정형화된 콘셉트는 아니고 출연자,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장르와 콘텐츠가 나올 수 있곘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p>
          <p dmcf-pid="9PV4s1g2zy" dmcf-ptype="general">이어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배우분들은 어떻게 몰입할지 궁금했고, ‘몰입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던 분들은 어떻게 리얼하게 풀어낼까 고민하면서 몰입도에 대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인물 설정을 했다”며 “가지고 있는 능력, 성향들이 어느 정도 녹아들어갈 지점이 있는지 체크하면서 매칭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Qf8OtaV3T" dmcf-ptype="general">특히 “처음으로 박명수씨의 진실된 리액션, 멘트를 봐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좋았다. 형이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 좋았다”며 “박명수씨를 섭외해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었다. 그떄와 지금이나 기획 의도를 전혀 모르고 출연하셨다. 그 지점이 자연스럽게 녹아서 기획 의도와도 잘 맞았고 그게 재미 포인트”라고 짚었다.</p>
          <p dmcf-pid="VVBKEGJq3v" dmcf-ptype="general">김 PD는 여느 부캐 소재 예능 프로그램과 달리 “스토리텔링부터 스토리가 상당히 많이 다르다고 자신한다”고 했다.</p>
          <p dmcf-pid="ffb9DHiB3S" dmcf-ptype="general">그는 “실제 인물이 주는 삶이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다는 생각을, 출연자들이 경험하는 삶을 통해 여러분들도 경험할 것이라 생각한다. 예상했던 삶보다 더 뛰어나는 이야기들 펼쳐진다. 하나의 재료로 여러가지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로 꽉 채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44K2wXnbUl" dmcf-ptype="general">김 PD는 또 ‘무한도전’에서 선보였던 ‘타인의 삶’ 특집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해외에 있다 보니 정보가 제작진도 없었다. 세팅이 쉽지 않았다. 제작진이 먼저 가서 삶을 지켜보면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는지 봤다. 얻을 수 있는 삶의 이야기가 있는지 봤다. 국내에서보다 많은 노력과 진정성이 들어갔다”고 말했다.</p>
          <p dmcf-pid="889VrZLKph" dmcf-ptype="general">‘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명수(태국 치앙마이)부터 염혜란(중국 충칭), 홍진경(르완다 키갈리),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멕시코시티), 덱스(조지아 트빌리시)까지 신선한 라인업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p>
          <p dmcf-pid="6LeJWqrR0C" dmcf-ptype="general">데프콘과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합류하며,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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