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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마존, 美 캘리포니아 노동법 위반으로 81억원 벌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1:0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항소 제기…"정해진 할당량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jogGJq3C">
          <p dmcf-pid="9weQxI41uI"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아마존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노동법 위반으로 590만 달러(약 81억6천만원) 벌금을 내게 됐다.</p>
          <p dmcf-pid="2gfK9czTpO" dmcf-ptype="general">미국 IT매체 엔가젯은 18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창고 직원들에게 예상 할당량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캘리포니아 노동 위원회로부터 벌금 590만 달러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V25GH6TN3s" dmcf-ptype="general">캘리포니아 노동법에 따르면, 대기업들은 창고나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예상 할당량과 특정 작업을 얼마나 자주 수행해야 하는지, 또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어떤 결과에 직면하는지를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LdJvxp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마존 본사 사옥 (사진=지디넷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10246991ndlm.jpg" data-org-width="640" dmcf-mid="bDAgaHiB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ZDNetKorea/20240620110246991nd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마존 본사 사옥 (사진=지디넷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43hsO7Dx0r" dmcf-ptype="general">2021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해당 법안에 서명하며 "열심히 일하는 창고 직원들이 기본적인 건강과 안전을 침해하는 업무 할당량으로 인해 부상을 감수하거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p>
          <p dmcf-pid="85YvT2Cnuw" dmcf-ptype="general">캘리포니아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아마존은 모레노밸리와 레드랜드에 있는 두 물류센터에서 해당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5만9천17건 위반 사항이 발견됐다.</p>
          <p dmcf-pid="6HThlbsdUD" dmcf-ptype="general">릴리아 가르시아 브라우어 노동 위원은 "공개되지 않은 할당량 때문에 근로자들은 더 빨이 일해야 하는 압박에 노출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bu30J5rFE"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해당 제재에 동의할 수 없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아마존 측은 '피어-투-피어(Peer-to-Peer)' 시스템을 적용하기 때문에 서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tHyWflozk" dmcf-ptype="general">아마존 관계자는 "우리에게는 고정된 할당량이 없다"며 "아바존에서 개인 성과는 장 기간에 걸쳐 평가되며, 직원은 언제든지 자신의 성과를 검토할 수 있다. 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관리자와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ZWSv9Iiuc" dmcf-ptype="general">최다래 기자(kiwi@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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