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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규 “‘세자’ 배우들, 수호 콘서트서 ‘오열’..존경해”[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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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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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Sg7nRHE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배우 김민규 2024.06.14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182544096hkvk.jpg" data-org-width="650" dmcf-mid="ZUg7nRHE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182544096hk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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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이대선 기자] 배우 김민규 2024.06.1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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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7vdhm2XMo"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민규가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수호에 존경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FFOPrczTdL" dmcf-ptype="general">최근 김민규는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을 맞아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dmcf-pid="3Rum05o9in"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작중 김민규는 세자 이건(수호 분)의 이복동생 도성 대군 역을 맡았다.</p>
          <p dmcf-pid="0ts6wA7vMi" dmcf-ptype="general">드라마를 통해 수호, 홍예지(최명윤 역)와 삼각 로맨스를 펼쳤던 김민규는 두 사람과의 연기 호흡을 묻자 “수호형은 가벼운 신들에서는 장난도 많이 치고 애드리브도 많이 했는데, 대립하는 신에서는 날이 서 있어야 하다보니 다가가서 말을 많이 걸거나 하진 않았던 것 같다. 감정선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현장을 떠올렸다.</p>
          <p dmcf-pid="p3IQmkqyiJ" dmcf-ptype="general">이어 홍예지에 대해서는 “한 살 터울이라 편하게 장난을 많이 쳤다. 원래는 서로 반말하는데 우스갯소리로 ‘선배님’, ‘후배님’ 하고 장난치면서 편하게 촬영했다”며 “촬영장에 가면 대부분 막내인데, (홍예지는) 저보다 막내니까. 현장이 편해야 연기가 잘 나온다고 생각해서 그런 식으로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다. 그정도로 편해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Ug2vbuEQRd" dmcf-ptype="general">특히 홍예지와 김민규는 같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김민규는 “제가 의도치 않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분들과 작품을 많이 했다. 공감대가 있다보니 대화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점을 전했다.</p>
          <p dmcf-pid="uj4W2qrRJe" dmcf-ptype="general">현재는 가수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그는 “한 가지에만 집중해도 부족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노래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그런 부분에서 수호 형을 존경했다. 수호 형이 이번에 드라마를 하면서 앨범준비와 콘서트 준비를 같이 했다. 대기실에서 기타도 치고 하는 걸 보면서 ‘프로페셔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감탄했다.</p>
          <p dmcf-pid="7vazLeXDLR" dmcf-ptype="general">실제 수호는 드라마 방영이 한창이던 지난달 25, 26일 이틀간 솔로 콘서트 ‘Welcome to SU:HOM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당시 ‘세자가 사라졌다’ 출연 배우들과 단체로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김민규는 “무대에서 수호 형을 봤는데 더 멋있더라. 물론 드라마에서도 멋있었지만, 친형같이 지내던 형이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 보니까 형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도 멋있고 여러모로 존경심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zEQX89IiMM" dmcf-ptype="general">뿐만아니라 김민규는 수호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배우들 중 “몇몇 배우는 실제로 울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눈물 흘린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으며 그 시점도 각각 달랐다고. 반면 김민규는 “제가 MBTI에서 ‘T’ 비율이 높다. 수호 형을 ‘리스펙’ 하긴 했지만 울지는 않았다”며 홀로 어리둥절했던 상황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p>
          <p dmcf-pid="qsdFM8vanx" dmcf-ptype="general">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는 지난 16일 종영했다.</p>
          <p dmcf-pid="BrR1QfloLQ"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bQ0DtHiBdP" dmcf-ptype="general">[사진] 이대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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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