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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자’ 김민규 “칼춤 장면, 눈을 의심..조언 구할데도 없어 걱정”[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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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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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6Sp1g2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배우 김민규 2024.06.14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174743297bjuw.jpg" data-org-width="530" dmcf-mid="1AL1VBme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poctan/20240619174743297bj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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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이대선 기자] 배우 김민규 2024.06.1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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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XJmkqyen"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김민규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선보인 ‘칼춤’ 연기에 대해 “눈을 의심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0r4h3ZLKJi" dmcf-ptype="general">최근 김민규는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을 맞아 OSEN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dmcf-pid="pxZisEBWJJ" dmcf-ptype="general">‘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작중 김민규는 세자 이건(수호 분)의 이복동생 도성 대군 역을 맡았다.</p>
          <p dmcf-pid="UjBwHTMUJd"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규는 시청자 반응에 대해 묻자 “사실 그걸 계속 보고 있으면 계속 연연하게 될 것 같아서 많이 보진 않았다”며 “칼춤 장면, 형과 다투는 장면처럼 제가 고민을 많이 했거나, 애정이 가는 장면은 궁금해서 반응을 찾아 봤다”고 답했다.</p>
          <p dmcf-pid="uhs9nRHEie" dmcf-ptype="general">김민규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 ‘칼춤 신’이었다. 이건이 사라진 상황에서 자신을 강제로 세자로 책봉하자 이에 반항하기 위해 미친 척 칼춤을 추며 눈물 흘리는 도성 대군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p>
          <p dmcf-pid="75GewA7vn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김민규는 “그걸 대본으로 봤을 때 처음에는 제 눈을 의심했다. 두 번째로는 걱정이 많이 되더라. 선배들도 와서 ‘괜찮아?’, ‘할수 있어’라고 격려해 주셨다. 주변에 칼춤을 춘 사람도 없어서 조언을 구할 데도 없었다. 그래도 영상을 많이 찾아봤고, ‘사도’ 같은 작품을 보면서 선배님들의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35nODbYeM" dmcf-ptype="general">이밖에 힘들었던 장면은 세자 책봉식이었다. 김민규는 “그 장면을 하루종일 찍었다. 보조출연자분들도 200명이고 대규모다 보니 왔다 갔다만 해도 체력소모가 많이 됐다. 옷과 모자도 무거워서 머리가 마음대로 컨트롤이 안 되더라. 그때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이제와서는 ‘별로 안 힘들었던 것 같은데’ 싶었는데, 회식 때 어떤 선배님이 ‘아니야, 너 그때 많이 힘들어했어. 점점 미화되는 거야’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p>
          <p dmcf-pid="qUFghm2XMx"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BUFghm2XeQ" dmcf-ptype="general">[사진] 이대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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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