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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선' 넘은 북한군‥지뢰 묻고 방벽 쌓고,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0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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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r9HouEQRB"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Pm2Xg7DxLq"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eXD2vxpdz" dmcf-ptype="general">어제 수십 명의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가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에 곧바로 물러났습니다.</p>
          <p dmcf-pid="xbsdtczTR7" dmcf-ptype="general">지난 9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p>
          <p dmcf-pid="y5o9lRHEnu" dmcf-ptype="general">이유를 조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WWe7m8vaiU"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pc6YLFORp" dmcf-ptype="general">30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중부 전선 군사분계선 아래 20m 지점까지 남하했습니다.</p>
          <p dmcf-pid="GfloUr9He0" dmcf-ptype="general">이들은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에 곧바로 돌아갔습니다.</p>
          <p dmcf-pid="HWe7m8van3" dmcf-ptype="general">지난 9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p>
          <p dmcf-pid="XYdzs6TNnF" dmcf-ptype="general">합참은 "수풀이 우거진 곳이어서 경계가 명확히 보이지 않고, 북한군이 경고 방송과 경고사격에 곧바로 돌아갔다"며 단순 침범으로 판단했습니다.</p>
          <p dmcf-pid="ZHiBIQWAJt" dmcf-ptype="general">최근 군사분계선 주변에서는 삽과 곡괭이를 든 북한군이 부쩍 눈에 띄고 있습니다. </p>
          <p dmcf-pid="51g2SeXDL1" dmcf-ptype="general">이들은 지난 4월부터 북쪽 비무장지대 안에서 지뢰매설 등 작업을 벌여왔습니다.</p>
          <p dmcf-pid="1dZwVTMUJ5" dmcf-ptype="general">우리 군이 식별한 곳만 10여 곳입니다.</p>
          <p dmcf-pid="tnts8YdzeZ" dmcf-ptype="general">지뢰매설을 하다 폭발이 잇따라 북한군 피해가 상당했지만,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FOf5NqrRJX" dmcf-ptype="general">남북을 잇던 철로가 끊어진 곳에는 4~5미터 높이의 대전차 방벽이 세워졌습니다.</p>
          <p dmcf-pid="3GJqOPyjeH" dmcf-ptype="general">군사분계선 북쪽 2km 지점, 북방한계선 4곳에서 발견된 방벽은 수십 미터에서 길게는 수백 미터에 달합니다.</p>
          <p dmcf-pid="0HiBIQWAiG" dmcf-ptype="general">[이성준/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북한군은 전선지역 일대에서 불모지 조성, 지뢰 매설, 전술도로 보강, 대전차 방벽으로 보이는 미상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p>
          <p dmcf-pid="pjuSR1g2MY" dmcf-ptype="general">"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월 "모든 남북 연계 조건을 분리시키라"는 지시를 내린 이후 이런 움직임은 활발해졌습니다.</p>
          <p dmcf-pid="UDbYnpc6nW" dmcf-ptype="general">화살머리고지 인근 전술도로에 이어 남북을 연결하는 동해선, 경의선 철로 일대에 지뢰를 심기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ukqyJ3j4Jy" dmcf-ptype="general">[김동엽/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가장 핵심적인 것은 사실 명확한 국경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남과 북의 어떤 확실한 물리적 분리 조치를 보여준다는 차원에서…"</p>
          <p dmcf-pid="7m2Xg7DxeT" dmcf-ptype="general">이런 움직임 속에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은 반복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z8va7sVZiv" dmcf-ptype="general">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의 DMZ 내 작업들이 정전협정에 위반되는지 여부를 유엔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6TNzOf5MS"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5o9lRHEnl"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eXD2vxpnh"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p>
          <p dmcf-pid="KVhLpwKGdC"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9217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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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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