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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의료파업에 무통 못 맞았다” 女배우, ‘의사 악마화’ 반발에 사과…내용 봤더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06:19: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협 “언론, 사실관계 틀린 보도에 의사 악마화”<br>황보라 “수술 후 경황 없어 인지 오류…죄송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8Ems6TNF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9NkE2Cn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061944176xjxl.jpg" data-org-width="1080" dmcf-mid="xa3u7sVZ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061944176xj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2jEDVhLp3"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배우 황보라가 의료파업 여파로 무통주사를 제대로 맞지 못했다고 발언한 일과 관련해 "인지의 오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p>
          <p dmcf-pid="HVADwflozF"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왕절개 출산 과정을 묘사하던 중 오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직접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5월 말, 저는 제왕절개 후 무통주사 PCA를 처방받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X3MJi0A8ut" dmcf-ptype="general">이어 "병원 측으로부터 자세한 사용법 안내를 받았으나 수술 후 경황이 없어 인지의 오류가 있었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애써주셨던 담당 교수님과 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p>
          <p dmcf-pid="Z0Rinpc671"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제왕절개 후 처방해주신 무통 주사 PCA 외에 페인버스터를 문의 드렸으나, 올해 초부터 인력난으로 인해 페인버스터 처방을 하고 있지 않다는 병원 측 답변을 받았다"며 "영상 속에서 이 과정을 설명하던 중 '의료파업 때문'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고, 신중하지 못했던 표현으로 인해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penLUkPu5" dmcf-ptype="general">황보라는 "향후 유튜브 제작 과정에서 더 신중을 기하고, 저의 발언에 더 책임감을 갖고 유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17igazwM3Z"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출산한 황보라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 출연, 의료파업 탓에 출산 과정 중 제대로 마취 주사를 맞지 못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p>
          <p dmcf-pid="tznaNqrRUX" dmcf-ptype="general">당시 황보라는 "아플 때마다 통증을 누르는 페인버스터라는 약물이 있는데 그걸 안 줬다"며 "남편이 찾아보니 의료파업 때문에 담당 의사가 없어서 그렇다더라"고 했다.</p>
          <p dmcf-pid="FqLNjBmezH"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그 통증을 다 견디고 있었다. 2~3일 지나선 좀 나았는데 너무 아팠다"고 했다.</p>
          <div dmcf-pid="3OpzqI41zG" dmcf-ptype="general">
           <p>황보라는 "생각보다 (제왕절개가)너무 아팠다. 무통 주사를 맞으면 안 아프다던데, 다음 날 미친 듯이 아팠다"며 "누군가 칼로 배를 찢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UqBC8t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061945584cexl.jpg" data-org-width="972" dmcf-mid="yO3u7sVZ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ned/20240619061945584ce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pTbVfyRuU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다.</p>
          <p dmcf-pid="UyKf4We7zy" dmcf-ptype="general">전날 의협은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황보라 씨가 유튜브에서 제왕절개 후기로 '의료파업 때문에 무통주사를 못했다'는 주장을 하고, 다수 언론이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함 유감을 표함과 동시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W948YdzpT" dmcf-ptype="general">의협은 "황 씨가 제왕절개로 분만한 지난 5월에는 의사파업이 없었기에, 의사 파업 때문에 무통주사를 맞지 못했다는 건 명백히 잘못된 보도"라며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는 제왕절개 수술 중 시행하는 시술로, 황 씨가 수술 후 의사가 없어 무통주사를 맞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이라고 했다.</p>
          <p dmcf-pid="7dCvTJ5rzv" dmcf-ptype="general">의협은 "의료 정상화를 위해 의사들이 단체행동에 나선 엄중한 시국에 다수 언론이 사실 관계가 틀린 내용을 보도해 의사를 악마화하고 잘못된 여론을 선동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p>
          <p dmcf-pid="zJhTyi1mpS" dmcf-ptype="general">yul@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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