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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크라인 70％ "계엄 끝날 때까지 젤렌스키가 대통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8:32: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쟁 계속' 응답 개전 직후 80%→58%</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mzs4zwMp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2SM2Cn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yonhap/20240618182546466zb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1Ji3ci1m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yonhap/20240618182546466zb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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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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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SVvRVhLzk" dmcf-ptype="general">(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국민 3명 중 2명은 '임기 만료' 논란에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재임을 합법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p>
          <p dmcf-pid="0xlMXlP3Uc" dmcf-ptype="general">키이우사회학국제연구소(KIIS)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 사이 우크라이나 국민 2천1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계염령이 끝날 때까지 젤렌스키가 대통령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응답자 70％가 동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p>
          <p dmcf-pid="pMSRZSQ00A" dmcf-ptype="general">연구소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2％에 그쳤다며 국민 대다수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Rve5vxp3j" dmcf-ptype="general">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당초 지난달 20일까지였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인한 계엄령 상황에서 대선을 치르지 못했고 이 경우 대통령 임기가 자동 연장된다고 유권해석한다. 반면 러시아는 평화협상을 하더라도 합법적 대통령과 하겠다며 젤렌스키 대통령 임기가 만료됐다고 주장한다.</p>
          <p dmcf-pid="uJWiFWe7uN" dmcf-ptype="general">설문 응답자의 58％는 '우크라이나가 협상에서 타협해서는 안되며 필요한만큼 계속 싸워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30％였다.</p>
          <p dmcf-pid="7iYn3Ydzza" dmcf-ptype="general">전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지만 개전 직후인 2022년 5월 80％보다는 줄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지난해 9월 77％에서 9개월 사이 56％로 감소했다.</p>
          <p dmcf-pid="zCKhQKOJpg" dmcf-ptype="general">dada@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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