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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세리 "감당 가능한 수위 넘었다...더이상 父 책임 못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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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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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ZkHaph2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tvreport/20240618153652968zmml.jpg" data-org-width="1000" dmcf-mid="pzwPEVhLq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tvreport/20240618153652968zm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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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TR0x5o99i"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박세리 이사장이 더이상 부친을 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zd5EXNUlKJ"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에서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박세리와 박세리재단 법률대리인 변호사 김경현이 참석했다. </p>
          <p dmcf-pid="qEbTqC8t9d" dmcf-ptype="general">박세리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재단 명의의 문서 및 인장이 위조된 문서가 제출됐다며 박세리 부친 박준철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최근 경찰은 박준철 씨의 혐의를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p>
          <p dmcf-pid="BhqS7Of52e" dmcf-ptype="general">오랜 기간 아버지와 소통이 단절된 것 같다는 말에 긍정한 박세리는 "이런 문제가 갑자기 생기지는 않았다. 오래전부터 있었고, 한두 번이 아니었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bT9WblP3bR" dmcf-ptype="general">그는 "저는 은퇴하고 나서부터는 회사를 운영했다. 제 권한 하에 제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가 허락하지 않은 이상 모든 비즈니스가 불가능하다. 가족 관계기 때문에 아빠가 갖고 계셨던 채무를 제가 다 변제를 했다. 하지만 더 이상 제가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위를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줄을 서서 기다린 것처럼 계속해서 일이 생겼다. 그런데 더 이상 이렇게 갔다가는 제가 가고자 하는 일이 힘들 거 같더라. 마지막으로 큰 사건이 커지고 나서는 어쩔 수가 없어서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 더 이상의 채무관계가 생겨도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싶다.</p>
          <p dmcf-pid="KzoBnUkPbM" dmcf-ptype="general">아버지를 대신해 갚아준 채무액이 얼마인지 묻자 박세리는 "적지않은 금액이다. 꽤 오랜 시간에 걸쳐서 변제해드린 부분이다. 디테일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라고 답했다. </p>
          <p dmcf-pid="9zoBnUkPVx" dmcf-ptype="general">한편, 박세리재단은 전국 어느 곳에도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를 유치하거나 설립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2JSnhRHEKQ"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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