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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애플, 1년 만에 美서 후불결제 서비스 폐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5: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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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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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8ZiNBme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52250114ttho.jpg" data-org-width="343" dmcf-mid="Q6BwCMGk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52250114tth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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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65njbsdhJ" dmcf-ptype="general">애플이 미국에서 '선구매 후지불' 금융 서비스를 출시 1년여 만에 중단한다. </p>
          <p dmcf-pid="YP1LAKOJhd"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선구매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인 '애플페이 레이터'를 중단하고 새로운 할부 대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GM3aEVhLSe" dmcf-ptype="general">애플은 "올해 말부터 전 세계 사용자는 애플 페이로 결제할 때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할부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HR0NDfloyR" dmcf-ptype="general">애플은 지난해 3월 애플페이 레이터를 미국에 출시했다. 당장 돈이 없어도 상품을 구매한 뒤 일정 기간 후 대금을 갚는 후불 결제 서비스였다.</p>
          <p dmcf-pid="Xepjw4SglM" dmcf-ptype="general">애플의 완전 자회사인 애플파이낸싱이 제공하는 무이자 대출로 가맹점에 대금을 내면 소비자가 6주에 걸쳐 4번 나눠 결제업체에 돈을 갚는 방식이었다. </p>
          <p dmcf-pid="ZwPvHaphlx" dmcf-ptype="general">애플은 소비자들이 자사 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를 이용할 경우 씨티그룹·어펌 등 타 업체가 제공하는 선구매 후지불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5rQTXNUlCQ" dmcf-ptype="general">또 "우리의 초점은 이용자들에게 애플페이로 쉽고 안전하며 개인적인 지급 옵션을 계속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해법을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지역의 더 많은 이용자에게 유연한 지불방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1mxyZjuSvP"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와 관련해 "전통적 금융서비스의 주요 공급자가 되겠다던 애플의 포부가 후퇴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tWa3zI41W6" dmcf-ptype="general">전혜인기자 hye@d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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