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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주총 메시지에 쏠린 눈…'기술적 탈네이버' 계획 나오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9:32: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총 열고 이사진 전원 일본인으로…신중호 CPO 사내이사 물러나<br>질의응답서 기술적 단절 계획 밝힐지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KBQFNf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Rxa9Ii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93252130ncag.jpg" data-org-width="340" dmcf-mid="6GMPobsd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93252130nc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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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 2024.5.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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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9Yy3sVZzc"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18일 오후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탈네이버' 계획을 공개할지 관심이 쏠린다.</p>
          <p dmcf-pid="WvonDPyj0A"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이날 오후 1시 일본 도쿄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을 모두 일본인으로 채우는 안건을 다룬다. '라인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CPO(최고제품책임자)는 이사직에서 물러난다.</p>
          <p dmcf-pid="YTgLwQWA3j" dmcf-ptype="general">업계는 라인야후가 주주총회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네이버와 기술적 분리 방안을 밝힐지 주목하고 있다.</p>
          <p dmcf-pid="GyaorxYczN"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측은 네이버와 업무위탁 종료 계획을 7월 중 발표한다는 입장이지만, 질의에 답하는 과정서 네이버와 기술적 단절 계획을 공개할 수 있다고 업계는 관측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YjasRHE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라인 페이 홈페이지 공지 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93254190rprw.jpg" data-org-width="647" dmcf-mid="PPU39Ydz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093254190rp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라인 페이 홈페이지 공지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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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ANOeXD7g"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네이버(035420)와 일본 소프트뱅크의 합작사다.</p>
          <p dmcf-pid="ZHcjIdZwzo"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발생한 라인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리며 압박하고 있다.</p>
          <p dmcf-pid="51wESLFOuL"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라인페이' 등 라인이 개발한 서비스를 종료하며 네이버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분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p>
          <p dmcf-pid="1trDvo3Ipn" dmcf-ptype="general">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 지분을 50%씩 나눠 보유 중이다. A홀딩스는 라인야후 지분을 64.5% 갖고 있다. 네이버가 A홀딩스 지분을 매각하면 경영권이 소프트뱅크에 넘어간다.</p>
          <p dmcf-pid="tFmwTg0Czi"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도 이달 20일 주주총회를 연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경영진들이 네이버와 지분 매각 협상 관련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p>
          <p dmcf-pid="Fizu4ZLKFJ"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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