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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 거꾸로 멈춰섰다‥공포에 질려 구토·기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0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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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wUD43rRd1"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4ruw80meJ5"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Mlx1IRuJZ" dmcf-ptype="general">미국의 한 놀이공원 기구가 공중에서 멈춰, 탑승객들이 30분 동안 거꾸로 매달렸습니다.</p>
          <p dmcf-pid="6oHL7Wg2dX" dmcf-ptype="general">더 큰 자극을 위해서 놀이기구의 구조와 기능이 복잡해지다 보니, 관련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p>
          <p dmcf-pid="Pj1NbXA8MH"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입니다.</p>
          <p dmcf-pid="QCbIMzhLJ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ruw80meMY" dmcf-ptype="general">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최근 촬영된 영상입니다.</p>
          <p dmcf-pid="yZMXjP5riW" dmcf-ptype="general">28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좌우로 원을 그리며 움직이더니 공중에 멈춰서서 360도 회전합니다.</p>
          <p dmcf-pid="Wtd1kMFOdy" dmcf-ptype="general">그런데 멀쩡히 움직이던 놀이기구가 180도 뒤집히는 구간에서 갑자기 멈춰섭니다.</p>
          <p dmcf-pid="YAtjKZc6nT" dmcf-ptype="general">아파트 5층 높이서 대롱대롱 거꾸로 매달린 신세가 된 탑승객들은 구조를 요청합니다.</p>
          <p dmcf-pid="Gruw80medv" dmcf-ptype="general">[현장 목격자] "이렇게 거꾸로 뒤집어진 채 멈추는 기구가 아닙니다. 저 상태가 된 지 벌써 2~3분이 지났습니다. 놀이기구의 전원까지 차단된 상태여서 너무 안타깝습니다."</p>
          <p dmcf-pid="H2D9TcVZRS" dmcf-ptype="general">목격자들이 황급히 911에 신고했지만 구조가 완료된 건 30분이 지난 뒤였습니다.</p>
          <p dmcf-pid="X4mfYD8tLl" dmcf-ptype="general">울면서 공포를 호소하거나 구토와 기절 증상까지 보인 탑승객들도 상당수였습니다.</p>
          <p dmcf-pid="ZAtjKZc6Rh" dmcf-ptype="general">지난해 미국에선 원통형 철로를 뱅글뱅글 도는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서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5m7r6psdnC" dmcf-ptype="general">시속 150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의 철로 기둥이 두쪽으로 갈라지는 섬찟한 사고도 있었습니다.</p>
          <p dmcf-pid="1Jyd0SiBMI" dmcf-ptype="general">[현장 목격자] "위쪽을 쳐다 봤더니 기둥에 구멍이 숭숭 뚫려서 그 사이로 햇빛이 보였을 정도였습니다."</p>
          <p dmcf-pid="tiWJpvnbLO" dmcf-ptype="general">놀이기구 사고로 골머리를 앓는 국가는 미국뿐만이 아닙니다.</p>
          <p dmcf-pid="F6O8HrP3Ms" dmcf-ptype="general">인도와 중국에서는 놀이기구가 통째로 추락하거나 부러져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p>
          <p dmcf-pid="3FJtER3ILm" dmcf-ptype="general">스웨덴에서는 롤러코스터가 철로를 탈선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0aZgqGNfir" dmcf-ptype="general">더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해 놀이기구의 구조와 기능이 복잡해지는 추세인 만큼 안전점검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p>
          <p dmcf-pid="pvVSJKTNLw"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성철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CUD43rRR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us3c21EQLE" dmcf-ptype="general">윤성철 기자(ysc@mbc.co.kr)</p>
          <p dmcf-pid="758yLVYcL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82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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