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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런 증상 있다면 유방암 의심해 보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2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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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hOI3rR0J" dmcf-ptype="general">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의 ‘한국인 5대 암(癌)’ 특집이 이번 주 매일 다시 찾아온다. 17일은 유방암 편이다. 유방암 수술 전문가인 한원식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와 유방암 항암 치료 전문가인 이경훈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출연해 유방암 진단법과 치료법, 재발 위험 등을 소개했다.</p>
          <p dmcf-pid="tylIC0me7d" dmcf-ptype="general">유방암은 대표적인 선진국형 질병이다. 고(高)칼로리 식단에 음주와 흡연이 잦은 서구에서 흔했지만, 한국에서도 최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원식 교수는 “나중에 태어난 연령층일수록 유방암 위험 인자를 더 많이 갖고 있다”며 “유방암 환자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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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러면 낫는다 유방암 편. /오!건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20240617172334903hxyb.jpg" data-org-width="1898" dmcf-mid="KcaYGKTN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chosun/20240617172334903hx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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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면 낫는다 유방암 편. /오!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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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mEAcYaVUR" dmcf-ptype="general">유방암을 자가 진단하기는 쉽지 않다. 한 교수는 “가슴 통증과 큰 관련성이 없고, 암이 표면이 아닌 깊이 있을 땐 잘 만져지지 않는다”면서도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게 맞다”고 했다. 특히 아프지 않은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데 반대편 가슴에는 없고, 생리 주기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p>
          <p dmcf-pid="0sDckGNfUM" dmcf-ptype="general">갱년기 증상을 막기 위해 복용하는 여성호르몬제는 오히려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관 세포 증식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갱년기 증상이 너무 심한 분들은 어쩔 수 없이 복용하더라도 단기간 복용을 권고한다”며 “별 증상도 없는데 10~20년 약을 먹는 건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pOwkEHj4Ux"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지 건강 유튜브 채널 ‘오!건강’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18일에는 대장암 편이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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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