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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탈주' 이제훈 "청룡서 날린 하트에 화답한 구교환, 꿈 같고 즐거워" [N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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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EDjyo9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주' 스틸 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60819880ipun.jpg" data-org-width="1280" dmcf-mid="1pEDjyo9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60819880ip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탈주'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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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rmkGNfp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제훈이 구교환과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p>
          <p dmcf-pid="0bmsEHj43v"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17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탈주'를 만나게 되면서 규남 캐릭터를 하게 됐는데 상대 현상 역을 누가 하면 좋을지 많은 상상했다, 어떻게 보면 나의 사심이 가득 담긴 표현이 된 거다, (청룡영화상)시상식에서 너무 당황스러우셨을 수 있겠지만 너무 같이 작품하고 싶은 열망이 컸다, 그래서 표현했는데 그때 현장에서 내가 하트 날린 것을 형이 너무 기쁘게 하트로 화답해 주셨다"면서 2021년 청룡영화상 당시 구교환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p>
          <p dmcf-pid="pKsODXA8FS"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감독님과 배급사에 (구교환이)'탈주'를 같이 할 수 있게 해보자, 시나리오를 보내고 금방 답이 왔다, 나는 너무 꿈 같았고 촬영 때도 왜 인제야 만났지, 진작에 만났으면 그 행복이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며 촬영 내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Uh862gBWzl" dmcf-ptype="general">또한 이제훈은 "저희가 연기한 모습을 보니 현상이라는 역할은 구교환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다, 여태 작품 중에서 이렇게 새롭게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었나, 구교환의 또 다른 모습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 함께 연기하면서 고생했던 순간이 있을 텐데 그 고생한 순간을 오늘 보니까 기쁨으로 다가오고 너무 함께해서 감사하고 기쁘다"면서 구교환을 칭찬했다.</p>
          <p dmcf-pid="ul6PVabYph" dmcf-ptype="general">'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리는 영화다. '전국노래자랑'(2013) '도리화가'(201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이다.</p>
          <p dmcf-pid="7SPQfNKG7C"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이 영화에서 내일을 향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 병사 임규남을 연기했다. 이어 구교환이 오늘을 위한 추격을 벌이는 보위부 장교 리현상, 홍사빈이 규남의 탈주를 앞당기는 하급 병사 김동혁을 연기했다.</p>
          <p dmcf-pid="zGdJxD8t0I" dmcf-ptype="general">한편 '탈주'는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p>
          <p dmcf-pid="qHJiMw6FUO"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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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