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여진구 “후배 사랑 하정우, 실제로 때려도 한 번도 혼 안 내”(하이재킹)[EN: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2:06:5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hF0YQ1mn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346qcVZeg" dmcf-ptype="figure">
 <img alt="(주)키다리스튜디오_소니픽쳐스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20652367mygc.jpg" data-org-width="1000" dmcf-mid="XsyYObva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20652367mygc.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주)키다리스튜디오_소니픽쳐스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YzBtiuSno" dmcf-ptype="figure">
 <img alt="(주)키다리스튜디오_소니픽쳐스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20652566dzn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St3WP5r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en/20240617120652566dznc.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주)키다리스튜디오_소니픽쳐스 제공
 </figcaption>
 </figure>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여진구가 하정우와의 격한 액션신 중 "실제로 때린 적도 있다"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에 출연한 여진구는 6월 1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이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다.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하정우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기장 '태인' 역을, 최초 악역 도전에 나서는 여진구가 여객기를 위험에 빠트리는 승객 '용대' 역으로 분해 극을 이끈다.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기장 '규식' 역에는 성동일, 승무원 '옥순' 역에는 채수빈이 열연한다.
 여진구가 맡은 납치범 '용대'는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며 6.25 전쟁 때 북한 인민군 장교가 된 형 때문에 극심한 차별과 괄시를 받으며 살아왔다. 억울하게 누명까지 쓰고 복역한 그는 북에 있는 형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여객기에 오르는 인물이다.
 그간 롤모델로 언급해 온 하정우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배우로서도 그렇지만, '형 같은 선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한 여진구.
 그는 "'역시 즐거워야 다 잘되는구나' 생각했다. 그만큼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다. 떠나기 싫을 정도였다"며 "모든 장면을 깊이 있게 고찰하고, 리허설 하고, 한 장면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 집요함도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예전에 선배님들이 말씀하셨던 '낭만 있는 현장'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하정우와 격한 액션을 소화하며 실제 때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고백한 여진구. "좁은 공간에서 너무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불같이 욱하고 성내는 캐릭터를 하다 보니, 아무리 스스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임하자 싶어도 정우 형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갈 때가 많았다"며 "실제로 때린 적도 있다. 진짜, 리얼 액션을 한 거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때마다 정우 형이 '괜찮다' 이해 해주셨다. 어깨동무하고 촬영장 뒤로 저를 데려가서 '진구야, 우리는 엄연히 프로다. 몰입한 걸 잘 알고 있지만, 훈련된 배우로서 감정 컨트롤을 해야 하지 않겠니' 하셨다"고 말했다.
 "한두 번 때린 게 아닌데 그때마다 선한 눈빛으로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한 여진구는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니면 절대 이럴 순 없다 싶을 정도였다. 한 번 혼쭐을 낼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항상 저를 잘 이끌어 주셨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가 이렇게 컨트롤이 어려운 사람인 줄 몰랐다. 전에는 너무 나이스한 역할만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1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