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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태원 "'6공 후광' 판결로 SK 역사 부정당해…상고 결심" 공개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1:45: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그룹 구성원 모두의 명예 실추돼"<br>"재산 분할 관련 명백한 오류 발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O1DuIi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TuC9yj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 2024.5.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14120495wxej.jpg" data-org-width="1400" dmcf-mid="fsHbT8XD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NEWS1/20240617114120495wxe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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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SK그룹 회장 2024.5.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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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WzlVYc3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종홍 최동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7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과 관련해 "6공화국 후광이라는, SK 역사가 전부 부정당하는 판결 내용이 존재한다"며 상고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표명했다.</p>
          <p dmcf-pid="WP7M3LzT7z"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항소심 관련 기자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저 뿐만 아니라 SK그룹 구성원 모두의 명예와 긍지가 실추됐고 훼손됐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YQzR0oqy77"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사법부의 판단은 존중돼야 하지만 이번에 상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재산 분할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 주식이 분할 대상이 되는지, 얼마나 돼야 하는지에 대해 아주 치명적이고 큰 오류라 들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HMBdUabYuU" dmcf-ptype="general">또한 "(상고를 하는) 또 다른 큰 이유 중 하나는 SK 성장이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 이뤄졌다거나 6공화국의 후광으로 SK의 역사가 전부 부정당하는 판결 내용이 존재한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p>
          <p dmcf-pid="ZV38Ze0C70" dmcf-ptype="general">이어 "저 뿐만 아니라 SK 그룹 구성원 모두의 명예와 긍지가 실추되고 훼손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바로잡고자 상고를 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4pP1JUluF"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기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SK그룹이 비자금이나 누구의 후광으로 커왔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고) 저희 모두의 자존심도 있고 역사적 사실도 아니다"라며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상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해달라"고 밝혔다.</p>
          <p dmcf-pid="t8UQtiuS7t" dmcf-ptype="general">'적대적 인수합병 우려'에 대해선 "그런 것으로 발전하지 않게 예방해야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져도 충분히 막을 역량이 있다"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했다.</p>
          <p dmcf-pid="Ftl0sBSgU1"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상고 이유를 밝히기에 앞서서는 "무엇보다 먼저 개인적인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번은 여러분 앞에 나와 제가 직접 사과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도 덧붙였다.</p>
          <p dmcf-pid="3FSpObvap5"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지난달 30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3808억1700만 원과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이 재산 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로 1억원을 인정한 금액 대비 20배 수준이다.</p>
          <p dmcf-pid="03vUIKTNFZ" dmcf-ptype="general">1096pages@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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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