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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그룹, ‘1.4조 재산분할’ 최태원 회장 이혼 판결에 공식 입장 밝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09:45: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형희 수펙스위원장·법률대리인 등 입장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hikQ1mFR">
          <p dmcf-pid="2fc4JBSgu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SK그룹이 17일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는다. </p>
          <p dmcf-pid="Vznq63rRux" dmcf-ptype="general">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항소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ㅕSK그룹 차원의 공식 입장이 나오는 것은 지난달 30일 항소심 선고 후 18일 만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eIdA6Zw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ZDNetKorea/20240617094517838soiy.jpg" data-org-width="640" dmcf-mid="KI0OYkf5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ZDNetKorea/20240617094517838so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4rFmyA2X3P" dmcf-ptype="general">SK수펙스 추구협의회는 SK그룹 16개 관계사 CEO로 구성된 그룹 경영 최고 협의기구로 SK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p>
          <p dmcf-pid="8MsRN4HE06" dmcf-ptype="general">이날 입장 발표자로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과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이 나선다. 상고 기한이 임박한 만큼 상고장 제출 사실을 공식화할 가능성도 있다. </p>
          <p dmcf-pid="6oTgre0Cu8"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고등법원은 SK가 이동통신 사업 진출 과정에서 노태우가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고 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재계 안팎에서는 최 회장의 경영권 약화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p>
          <p dmcf-pid="PjGAIn7v74" dmcf-ptype="general">SK는 지난 3일 항소심 판결에 대한 최태원 회장과 SK 경영진들의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최 회장은 "SK가 성장해 온 역사를 부정한 이번 판결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SK와 구성원 모두의 명예를 위해 진실을 바로 잡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p>
          <p dmcf-pid="QCuhXw6Fuf" dmcf-ptype="general">SK가 이미 항소심에 의견을 표한 상황에서 그룹 차원에서 입장 표명을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한 만큼 상고 입장 외에 또 다른 발표가 있을 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p>
          <p dmcf-pid="xrFmyA2XFV" dmcf-ptype="general">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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