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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문화연예 플러스] 대법원, '주가 조작' 견미리 남편 무죄 파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07: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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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AsMuIieR"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KIcOR7CnJM" dmcf-ptype="general">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p>
          <p dmcf-pid="9AJj2Zc6ex" dmcf-ptype="general">배우 견미리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가,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됐습니다.</p>
          <p dmcf-pid="28q4Xw6FMQ" dmcf-ptype="general">견미리의 주식 등 취득자금에 대한 공시가 실제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 겁니다. </p>
          <p dmcf-pid="VpH0sJUlJP" dmcf-ptype="general">견미리의 남편과 공동 대표 등 4명은 지난 2014년부터 1년 여간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했는데요.</p>
          <p dmcf-pid="fM2xFIRuL6" dmcf-ptype="general">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 7천만 원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p>
          <p dmcf-pid="44zfHD8ti8" dmcf-ptype="general">재판의 쟁점은 지난 2015년 유상증자 과정에서 회사 대표와 견미리가 각각 자신의 돈 21억 원을 들여 주식과 전환사채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 중 상당액이 자기 자금이 아니라 빌린 돈이었다는 건데요.</p>
          <p dmcf-pid="8nPi7TLKn4" dmcf-ptype="general">원심과 달리 대법원은 취득자금에 대한 공시를 거짓으로 기재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한 것은 잘못이라고 봤고요. </p>
          <p dmcf-pid="6wgD63rRdf" dmcf-ptype="general">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p>
          <p dmcf-pid="PrawP0meRV" dmcf-ptype="general">한편, 견미리의 사위인 가수 이승기 측은 장인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가족만은 건들지 말아달라"고 입장을 발표했는데요.</p>
          <p dmcf-pid="Q8q4Xw6FM2" dmcf-ptype="general">이승기의 소속사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고요.</p>
          <p dmcf-pid="xPb65mQ0e9" dmcf-ptype="general">"이승기와 가족에 대한 가짜 뉴스와 악의적 비하성 댓글에 대해서는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설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p>
          <p dmcf-pid="yWOygVYciK" dmcf-ptype="general">이승기는 지난해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연기자인 이다인과 결혼해, 둘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W6B8ZrP3Lb"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Yx9QtOMULB" dmcf-ptype="general">신경민 리포터</p>
          <p dmcf-pid="Gkncf1EQn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418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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