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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푹 쉬면 다행이야' 이성민, 말 없이 무인도 탈출한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2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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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JTBC/20240616213441758jjsi.jpg" data-org-width="560" dmcf-mid="GRzOZfGk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JTBC/20240616213441758jj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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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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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성민이 직접 배를 몰고 0.5성급 무인도에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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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7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객실 확장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0.5성급 무인도에 모인 안정환과 일꾼 이성민, 김성균, 배정남, 임현성, 경수진, 김남일의 둘째 날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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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첫째 날 열일 끝에 0.5성급 무인도 앞마당에 있는 폐양식장에 데크를 설치하고 외벽에 페인트칠까지 마친다. 둘째 날에는 푹 쉬는 줄 알았던 일꾼들에게 안정환은 새로운 일거리를 제공하며 새로운 노동 지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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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나 안정환과 다른 일꾼들이 그늘막 설치를 위해 모인 시간, 이성민은 혼자 배를 몰고 0.5성급 무인도를 탈출한다. 알고 보니 그는 배 운전면허까지 보유한 능력자. 임직원 중 유일한 배 운전면허 보유자 붐은 고난도 주차까지 해내는 그를 보며 "진짜 잘하는 거다"라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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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직접 해도를 보고 한참을 운전한 끝에 이성민은 사람이 살고 있는 작은 섬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그는 방앗간에 들러 떡을 먹는 등 일탈을 즐긴다. "10대 때 이후로 가래떡 뽑는 거 처음 본다"며 동심으로 돌아간 그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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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런가 하면 섬에 남은 일꾼들은 안정환의 폭풍 잔소리를 들으며 그늘막 설치를 마무리한다. 이어 안정환은 또다시 무인도 카페를 오픈한다. 커피콩을 볶고, 직접 빻는 과정이 일꾼들에게는 또 다른 노동 지옥이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일을 무사히 끝내고 커피까지 마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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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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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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