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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벌써 10주년, 너무 대단해"...아이유, 악뮤 콘서트 게스트 깜짝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8:29: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5일 이효리·16일 아이유...악뮤 10주년 콘서트 게스트 출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jpMqlo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UrbLfGk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아이유가 악뮤의 10주년 콘서트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hankooki/20240616182944031rjrh.jpg" data-org-width="640" dmcf-mid="PlmKo4HE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hankooki/20240616182944031rj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아이유가 악뮤의 10주년 콘서트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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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Abr1Ce7Zn" dmcf-ptype="general">가수 아이유가 혼성 그룹 악뮤(AKMU) 공연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p>
          <p dmcf-pid="WPHdOoqy1i" dmcf-ptype="general">악뮤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 악뮤 10주년 콘서트 '10VE'' 2일차 공연을 개최했다. 악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악뮤 표 음악의 정수를 선사했다.</p>
          <p dmcf-pid="YQXJIgBWGJ" dmcf-ptype="general"> 전날 공연에서는 이효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유고걸'과 '텐미닛'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바,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격하며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dmcf-pid="GxZiCabY5d" dmcf-ptype="general">그간 악뮤와 아이유는 '낙하'로 컬래버를 선보이는가 하면 아이유의 콘서트에 악뮤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왔다. 이번 아이유의 게스트 출연 역시 악뮤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H9S6kR3Ite" dmcf-ptype="general">이날 "악뮤를 위한 축가"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한 아이유는 '너의 의미'를 열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출 무대까지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의 함성에 화답한 아이유는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능숙하게 무대를 이끌었다.</p>
          <p dmcf-pid="X2vPEe0C1R" dmcf-ptype="general">그는 "여기를 빈 자리 하나 없이 꽉 채우셨다. 너무 멋지다. 저도 여러분처럼 이 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보고 싶은 악뮤의 팬 중 한 명인데 제가 악뮤 친구들이 첫 콘서트를 할 때 게스트로 왔었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흘러서 벌써 10주년이 됐는데 그 공연에 의미 있게 게스트로 잠깐이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뭔가 마음이 내 식구 잘 된 것처럼 '너무 대단하다' 싶다"라며 "저는 친구들을 16살, 19살 이럴 때 봤는데 이렇게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돼서 체조경기장을 꽉 채우는 뮤지션이 된 것을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악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p>
          <p dmcf-pid="ZVTQDdphZ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앞에서부터 조금씩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떼창도 잘하시고 멘트에 호응도 잘 해주시더라. 제 공연도 재미있으니 다음에 와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아이유는 "'낙하'를 부르는 데 절 안 끼워줘서 조금 아쉽긴 하다"라고 농담을 던진 뒤 즉석에서 '낙하' 한 소절을 부르는 팬서비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달구기도 했다.</p>
          <p dmcf-pid="5ZN0xzhLHx" dmcf-ptype="general">이날 총 2곡을 부른 아이유는 '블루밍'으로 팬들과 호흡한 뒤 악뮤를 위한 축하 무대를 마무리했다.</p>
          <p dmcf-pid="15jpMqloYQ"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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