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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올 여름 무더위에 '구기자' 개화 비상… "비가림시설 온도 관리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0:37: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온 피해 우려… 낮 시간대 차광 등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WBncVZ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GWBncVZ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온과 폭염에 의한 낙화와 벌 폐사. 충남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101852555uwbw.jpg" data-org-width="540" dmcf-mid="xquRmvnb4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daejonilbo/20240616101852555uw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온과 폭염에 의한 낙화와 벌 폐사. 충남도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hI3Qn7v69" dmcf-ptype="general">충남도가 올해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기자 고온 피해 예방을 강조했다.</p>
          <p dmcf-pid="G0F6kIRu6K" dmcf-ptype="general">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내부 온도가 평균 35℃ 이상 되면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이 억제돼 착과율이 급격히 낮아진다.</p>
          <p dmcf-pid="HP8AYFwMPb" dmcf-ptype="general">심한 경우에는 조기 낙화로 이어져 여름철에 수확하는 구기자 생산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p>
          <p dmcf-pid="XF14AsxpxB" dmcf-ptype="general">특히 수고가 낮고 천창 또는 측창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오래된 비가림시설에서 구기자를 재배할 경우, 고온에 의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p>
          <p dmcf-pid="Zq7esTLK6q" dmcf-ptype="general">고온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려면 비가림시설에 차광막을 펼치거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시설을 가동해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뜨거운 낮 시간대에 온도 상승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p>
          <p dmcf-pid="59bnhGNfxz"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 통풍이 원활하도록 측창·천창, 앞뒤 문을 최대한 개방해야 한다.</p>
          <p dmcf-pid="1eMw5uIi87" dmcf-ptype="general">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폭염 등 고온으로 인한 구기자 개화 및 결실 불량은 수량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비가림재배 시설 내 온도를 낮추고 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tdRr17Cn4u" dmcf-ptype="general">#충남</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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