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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용률 첫 70% 기록했는데‥20대 청년 취업은 '한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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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OdJyo9d2"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KBCinYaVd9"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2vgaZc6iK" dmcf-ptype="general">지난달 고용률이 처음으로 70%를 기록했는데요.</p>
          <p dmcf-pid="2wfZ5R3Idb" dmcf-ptype="general">10명 중 7명이 취업 상태라는 건데, 잘 들여다보면 고령화로 인해 일하는 노인은 늘어났지만, 20대 청년층의 일자리는 줄었습니다.</p>
          <p dmcf-pid="VZNVfrP3LB" dmcf-ptype="general">정혜인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fzOdJyo9M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hMpUoqyiz" dmcf-ptype="general">분홍색 조끼 차림의 미화원들이 집게를 들고 길가를 청소합니다. </p>
          <p dmcf-pid="8Seu7abYR7" dmcf-ptype="general">대부분 7,80대 노인들입니다.</p>
          <p dmcf-pid="6YLbKkf5Lu" dmcf-ptype="general">구청이 제공하는 10개월 단위 노인 단기 일자리에 참여한 건데 경쟁률은 3대 1에 달합니다. </p>
          <p dmcf-pid="PLUhl9yjLU" dmcf-ptype="general">[김기연 (80살)] "(친구들이) '그런 일자리 좀 구해줘라' 이런 얘기를 듣고 있을 때마다 굉장히 뿌듯하고‥" </p>
          <p dmcf-pid="QqIJiWg2np" dmcf-ptype="general">지난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92만 명으로, 1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p>
          <p dmcf-pid="xetmszhLJ0" dmcf-ptype="general">지난달의 경우 60살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6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yYLbKkf5e3" dmcf-ptype="general">일하는 고령층이 늘면서 지난달 고용률은 최초로 70%를 넘었습니다.</p>
          <p dmcf-pid="WCx0pLzTnF" dmcf-ptype="general">10명 중 7명이 취업 중이라는 건데, 청년층에게는 와 닿지 않습니다. </p>
          <p dmcf-pid="Y3EPQCe7Lt" dmcf-ptype="general">[정우현/대학생] "한 2, 3년 전까지만 해도 똑같은 포트폴리오면 (대기업) 어디까지 갔는데, 이제는 거기도 가기 힘들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점점 뽑는 사람, 신입은 안 뽑고‥" </p>
          <p dmcf-pid="G1A48sxpR1"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달 15살 이상 29살 이하 청년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7만 3천 명 줄었습니다. </p>
          <p dmcf-pid="H7sedTLKM5" dmcf-ptype="general">2021년 1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큽니다.</p>
          <p dmcf-pid="XbhnLGNfLZ" dmcf-ptype="general">'취업'이 될 때까지 졸업을 미루거나 각종 경력이나 자격을 쌓는 기간도 길어진 탓입니다.</p>
          <p dmcf-pid="Z4WjAtDxnX" dmcf-ptype="general">청년층의 눈높이를 지적하기도 하지만, 20대 첫 일자리 임금이 2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절반에 달하는 등 양극화가 심해지고, 기업이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도 원인입니다. </p>
          <p dmcf-pid="5pwxMlJqMH" dmcf-ptype="general">[이채연·이유림/대학생] "주변에 (휴학을) 2년으로 아예 길게 잡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스펙을 좀 더 쌓아야 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준비한다든지‥"</p>
          <p dmcf-pid="17sedTLKeG" dmcf-ptype="general">고용률이 올라간 건 단순 노무, 단기 일자리 중심으로 노인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덕분인데, 젊은 층의 고용 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thMpUoqynY"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혜인입니다.</p>
          <p dmcf-pid="FPHkE0meJW"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이유승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3M5wruIiJ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0r451e0CnT"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이유승</p>
          <p dmcf-pid="pg7SvVYcev" dmcf-ptype="general">정혜인 기자(hi@mbc.co.kr)</p>
          <p dmcf-pid="UM5wruIiJ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817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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