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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김호중, 옥살이 중에 피해자와 합의…"전치 2주, 택시는 수리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1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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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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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Yp6NKG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서초=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5.2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Chosun/20240615172345482ymiu.jpg" data-org-width="1200" dmcf-mid="G6sYzMFOD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SpoChosun/20240615172345482ym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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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서초=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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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sGUPj9HD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해당 사고의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1Gu4gCe7Eq" dmcf-ptype="general">1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지난 13일 음주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와 합의를 마쳤다. 양측은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됐고, 만난 지 하루 만에 합의서에 서로 도장을 찍었다. </p>
          <p dmcf-pid="tH78ahdzEz" dmcf-ptype="general">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택시는 아직 수리 중이다. A씨는 "지금은 쉬고 싶다. 당장 운전대를 잡을 엄두가 안 난다"고 말했다.</p>
          <p dmcf-pid="FXz6NlJqD7" dmcf-ptype="general">사고 당시 상황에는 "갑자기 택시 위로 차가 올라왔는데 차주가 도망가 112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았다"며 "뉴스를 보고 김호중인 줄 알게 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3WpVLOMUru" dmcf-ptype="general">또 "보험처리를 해야 하는데 경찰이 (김호중 측)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개인보험으로 자차 수리를 맡기고, 병원 검사도 개인 돈으로 처리했다는 것이 A씨 주장이다. </p>
          <p dmcf-pid="0YUfoIRurU" dmcf-ptype="general">김호중 측은 "사고 현장을 이탈해 피해자를 만나지 못했다"면서 "사과와 보상을 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불가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pGu4gCe7mp" dmcf-ptype="general">이후 양측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연락이 닿아 합의가 이뤄졌다.</p>
          <p dmcf-pid="U8LwGqlow0"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강남경찰서는 디스패치에 "(피해자) 초기 진단서에는 전치 2주가 나왔으나 몸이 점차 안 좋아져 피해상태가 확정이 안 됐다"면서 "김호중도 수사 중이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u6orHBSgw3" dmcf-ptype="general">이번 합의는 향후 김호중 양형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p>
          <p dmcf-pid="7PgmXbvaDF" dmcf-ptype="general">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김호중은 이날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돼 독방에 수감 중이다.</p>
          <p dmcf-pid="zH78ahdzst"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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