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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족한 건 채우면 돼"..르세라핌 홍은채, 김연자 조언에 눈물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5 0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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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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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cnWZc6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5/poctan/20240615085947101xqxu.jpg" data-org-width="530" dmcf-mid="bB2uoA2X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5/poctan/20240615085947101xq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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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LcnWZc6M6"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르세라핌 홍은채가 대선배 김연자의 조언과 응원에 눈물을 쏟았다.</p>
          <p dmcf-pid="VYtW4xtsi8"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KBS Kpop’ 채널에는 ‘데뷔 50주년! 은채와 50살 차이 왕언니 등장 난생처음 선배님 품에서 눈물 흘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flGhbfGkR4" dmcf-ptype="general">홍은채는 특별한 게스트를 맞이하기에 앞서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홍은채는 “몇 주 전부터 PD님이 초특급 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날이 오늘이다. 팬분들도 신기해하시고 기대하시더라. 무려 김연자 선생님과 함께 ‘스타일기’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4vXS98XDJf" dmcf-ptype="general">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한 팬은 김연자에게 목소리 관리 비법을 물었다. 김연자는 “공연 전 한우를 먹는다. 어제는 한우 대신 삼겹살을 먹었다. 대신 공연 하는 날은 금식을 한다. 그래서 배에 미리 체력을 저축하는거다. 그래서 한우를 미리 많이 먹는다. 뱃심으로 노래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8TZv26ZwiV" dmcf-ptype="general">또 다른 비법을 묻자 김연자는 “공연 전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미성년자 앞에서 이게 무슨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나중에 성인이 되면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6rlwpqloR2" dmcf-ptype="general">또 다른 팬은 “어린 나이에 데뷔하신 부분, 일본에서도 엄청 성공하신 부분 등 은채와 비슷한 점이 꽤 많다. 아직 3년차인 아기 햇병아리 은채에게 가요계 대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마음 깊이 와닿을 수 있는 덕담이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RoMhyo9J9" dmcf-ptype="general">김연자는 “팬들에게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건 그만큰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절대 일방적인 건 없다. 자신감을 갖고 뭐든지 하시면 좋을 것 같다”며 “은채는 앞으로 좋은 길만 있을 것 같다. 모든 팬들의 사랑을 제가 전해주겠다”며 홍은채를 따뜻하게 안아줬다.</p>
          <p dmcf-pid="QB4qNE41JK" dmcf-ptype="general">울컥한 듯 홍은채는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울고 싶을 때 울고 화내고 싶을 때 화내고 그런 게 좋다. 그게 다 노래에 영향이 있다. 부족한 건 자기가 제일 잘 안다. 그걸 점점 채워가면 딘다”고 말했다.</p>
          <p dmcf-pid="xnAiyXA8Jb" dmcf-ptype="general">한편, 홍은채는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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