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실시간뉴스]'최고 33도' 벌써 이렇게 뜨거우면…"한여름이 두렵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20:35: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1HZTLKmD">
          <div class="video_frm" dmcf-pid="ViM6Q2WAIE"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KllRd6Zwwr"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9zIrscVZEw"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KllRd6Zwwr"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bsi/20240614202725888mvyk.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7441397?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f05GXvnbwk" dmcf-ptype="general">&lt;앵커&gt;</p>
          <p dmcf-pid="4p1HZTLKDc" dmcf-ptype="general">계속되는 더위에 빨리 지친다는 분들 많습니다. 오늘(14일)도 전국에 한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의 최고 기온은 33도로, 올 들어 가장 뜨거웠는데요, 이렇게 빨리 찾아온 여름이, 유독 더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p>
          <p dmcf-pid="8rcajiuSwA" dmcf-ptype="general">김태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p>
          <p dmcf-pid="6mkNAn7vsj" dmcf-ptype="general">&lt;기자&gt;</p>
          <p dmcf-pid="PsEjcLzTrN" dmcf-ptype="general">서울 영등포구의 쪽방촌.</p>
          <p dmcf-pid="QkanoR3Isa" dmcf-ptype="general">8년째 이곳에 살고 있는 신동왕 씨는 일찍 찾아온 여름이 반갑지 않습니다.</p>
          <p dmcf-pid="xENLge0Cmg" dmcf-ptype="general">창문 하나 없는 방 안의 온도는 32도, 바깥 온도보다 2도 더 높습니다.</p>
          <p dmcf-pid="yz01FGNfEo" dmcf-ptype="general">열기를 식혀주는 것은 선풍기 한 대뿐입니다.</p>
          <p dmcf-pid="Wz01FGNfIL" dmcf-ptype="general">[신동왕/쪽방촌 주민 : 창문이 없어 바람도 없고. 선풍기 하나에 팬티만 입고, 문 확 다 열어놓고….]</p>
          <p dmcf-pid="Yqpt3Hj4Dn" dmcf-ptype="general">지난해 처음으로 여덟 가구 쪽방 건물 입구에 공용 에어컨이 설치됐습니다.</p>
          <p dmcf-pid="GBUF0XA8si" dmcf-ptype="general">낮 최고기온 33도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에 이곳 쪽방촌 주민들은 올해 처음 에어컨을 켰습니다.</p>
          <p dmcf-pid="HjLdiQ1msJ" dmcf-ptype="general">그러나, 방 안까지 냉기가 전달되지는 않습니다.</p>
          <p dmcf-pid="XAoJnxtsOd" dmcf-ptype="general">[박은애/쪽방촌 주민 : 수건 빨아서 수건 목에다 두르고 자지. 예전보다 더 더워 올해가. 작년에 이맘때는 그렇게 안 더웠는데.]</p>
          <p dmcf-pid="ZcgiLMFOEe" dmcf-ptype="general">온몸에 열기를 맞는 야외 노동자들은 벌써 한여름이 걱정입니다.</p>
          <p dmcf-pid="5odxR4HEwR" dmcf-ptype="general">재킷에 선풍기를 달고, 얼음주머니를 목에 두르고, 더위를 피해 봅니다.</p>
          <p dmcf-pid="1gJMe8XDsM" dmcf-ptype="general">열화상 카메라로 재보니 공사 현장의 철판 구조물은 50도를 넘었습니다.</p>
          <p dmcf-pid="taiRd6ZwDx" dmcf-ptype="general">[박대식/건설 노동자 : 작업하는데 날씨가 매우 더워요. 힘들죠. 얼음 없으면.]</p>
          <p dmcf-pid="FjLdiQ1mwQ" dmcf-ptype="general">공용 자전거 '따릉이' 수거 작업을 하다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p>
          <p dmcf-pid="3AoJnxtssP" dmcf-ptype="general">햇볕에 노출돼 있다 보면 자전거 안장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0cgiLMFOD6" dmcf-ptype="general">[강정환/서울시설공단 공공자전거운영처 직원 : 정밀한 작업을 할 때는 장갑을 벗고 일할 때가 많이 있거든요. 화상 입는 경우도 사실은 더러 있고 저희가 좀 뜨거워서.]</p>
          <p dmcf-pid="pJx8P9yjD8" dmcf-ptype="general">뙤약볕 아래 스쿨존 일제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들은 맨살이 드러나지 않게 모두 가렸습니다.</p>
          <p dmcf-pid="UiM6Q2WAm4" dmcf-ptype="general">다음 주에도 연일 30도 넘는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될 걸로 보여 더위와의 힘겨운 싸움이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p>
          <p dmcf-pid="uBUF0XA8I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하   륭·양지훈, 영상편집 : 신세은)
           <link h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84549" rel="canonical"></p>
          <p dmcf-pid="7bu3pZc6IV" dmcf-ptype="general">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