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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 "바이바이 대통령 하고 싶다…3년은 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20:13: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에코백으로 디올백 덮을 수 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ntNJUlum">
          <p dmcf-pid="9HOfSmQ0Ur" dmcf-ptype="general">“‘바이바이 플라스틱백’이 아니라 국민은 ‘바이바이’ 대통령이라고 하고 싶다. 3년은 너무 길다.”</p>
          <p dmcf-pid="2uGJ1Wg23w"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 중인 김건희 여사 에코백을 언급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백’(Bye Bye Plastic Bags)’은 김 여사가 해외순방 중 들고 있던 에코백에 적힌 문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INUEgBW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akn/20240614185643535cnyr.jpg" data-org-width="745" dmcf-mid="BMFNu1EQp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akn/20240614185643535cn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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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EBscVZFE"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에코백’으로 ‘디올백’을 덮을 수 없다”고 발언했다.</p>
          <p dmcf-pid="4lczrj9Huk" dmcf-ptype="general">이어 “김건희 씨 명품가방 수수의혹을 반년 가까이 조사한 권익위원회가 위반사항이 없다는 결론을 순방 당일 기습적으로 발표했다”며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유철환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법대 동기, 정승윤 부위원장은 대선캠프와 대통령 인수위 출신”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8Wr9CD8tp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권익위원회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긴말 하지 않겠다”며 “검찰과 여당 국회의원들도 모자라 이제 공직자의 부패를 막아 국민의 권익을 지키는 공공기관까지 용산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고 거듭 비판했다.</p>
          <p dmcf-pid="6n4SxVYcpA"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또 “민생은 파탄지경이고, 예고된 집단휴진에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이 시위에 나섰다.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며 “이런 상황인데 대통령은 명분 없는 해외 순방을 갔다. 37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자랑할 때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XnFGNf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사진출처=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akn/20240614185644961gijp.jpg" data-org-width="745" dmcf-mid="bTtaU5kP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akn/20240614185644961gi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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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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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MGiQ1m0N" dmcf-ptype="general">앞서 권익위는 10일 오후 5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 “청탁금지법에 공직자의 배우자를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며 조사를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xRKO4BSg0a" dmcf-ptype="general">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씨로부터 명품 가방인 디올백을 수수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종결 처리한 이유를 추가로 설명했다.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가 윤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어 권익위원 다수 의견으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것이다. 정 부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신고 의무와 관련해 “법령해석상 신고 의무가 없는 사건”이라고 했다.</p>
          <p dmcf-pid="yINUEgBWFg"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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