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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불길한 징조?”...동해 해수욕장 죽은 멸치떼, 알고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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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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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GXJvyo9F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죽은 멸치떼가 띠를 이루고 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chosun/20240614143138683xxdt.jpg" data-org-width="559" dmcf-mid="YDmKAkf5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chosun/20240614143138683xxd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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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죽은 멸치떼가 띠를 이루고 있다./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XHZiTWg20x" dmcf-ptype="general">최근 강원 강릉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죽은 멸치떼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p>
          <p dmcf-pid="ZJn5xR3IFQ" dmcf-ptype="general">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백사장으로 파도에 밀려나온 멸치떼가 띠를 이룬 모습이 목격됐다.</p>
          <p dmcf-pid="5iL1Me0C7P" dmcf-ptype="general">경포해수욕장에서는 이틀 전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지진 등 재해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p>
          <p dmcf-pid="1Ih4wmQ0U6"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는 여름철 동해안에 거의 매년 나타나는 현상으로, 재해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이다.</p>
          <p dmcf-pid="tCl8rsxpF8"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멸치들이 고등어와 같은 상위 포식자들을 피하기 위해 해변으로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또 냉수대 영향으로 급격한 수온변화에 따른 현상이라는 의견도 나왔다.</p>
          <p dmcf-pid="FhS6mOMUz4" dmcf-ptype="general">이전에도 강릉과 양양, 고성 등에서 해변으로 많은 양의 멸치떼가 밀려와 주민들이 맨손으로 주워 담거나 반두와 뜰채 등을 들고 잡는 풍경이 연출됐다.</p>
          <p dmcf-pid="3lvPsIRuuf"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에 경포해수욕장에서 발견된 멸치떼는 주로 밤에 밀려나온 것으로 보여 아침이면 파리 등이 꼬여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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