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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학년 때 80kg로 졸업" 신기루, '성골 덩치' 제대로 인증 (먹찌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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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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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qIxoab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poChosun/20240614162846537iwgd.jpg" data-org-width="1000" dmcf-mid="yGSdjcVZ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4/SpoChosun/20240614162846537iw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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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QXNmOMUO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맛깔나는 먹방으로 '먹찌빠'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p>
          <p dmcf-pid="XxZjsIRuDI"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게스트로 나온 문세윤과 함께 덩치들의 인생 맛집을 찾아갔다.</p>
          <p dmcf-pid="ZM5AOCe7IO"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첫 번째 맛집으로 신동이 추천한 오징어 불갈비찜 가게로 향했다. 신기루는 신동이 자신의 맛집을 자신만만하게 소개하자 "그러면 믿을 수 있지"라며 그의 말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p>
          <p dmcf-pid="58YoDrP3ms"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오징어 불갈비찜 시식을 두고 밥뚜껑에 밥풀의 개수가 많아야 승리인 '덩치 밥뚜껑' 게임을 진행했다. 시식 기회를 얻은 신기루는 음식을 맛보기 시작, 메뉴는 하나지만 탕, 찜, 조림 등 여러 가지 요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의 생생한 맛 표현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했다.</p>
          <p dmcf-pid="16GgwmQ0Dm" dmcf-ptype="general">또한 신기루는 과거 개그 프로에서 '희극 덩치들' 문세윤, 이국주와 같은 팀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국주랑 했을 땐 더블패티, 셋이 있었을 땐 돼지 공화국"이었다고 직관적인(?) 팀명을 밝혀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tum6iLzTIr" dmcf-ptype="general">'흰밥파' 신기루는 서장훈이 자신을 후천적 덩치로 몰아가자, "그건 너무 자존심 상하는데요? 6학년 때 80kg으로 졸업했는데요"라고 말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받아쳤다. 센스 만점인 그녀의 마라맛 입담이 돋보인 장면이었다.</p>
          <p dmcf-pid="F7sPnoqysw" dmcf-ptype="general">신기루는 덩치들의 두 번째 인생 맛집으로 박나래가 추천한 쪽갈비 가게로 이동했다. 하지만 신기루는 최근 배달 주문 금액이 높아야 쪽갈비를 먹을 수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안타깝게 낮은 순위를 차지, 그저 다른 멤버들의 시식을 지켜보기만 해 짠내나는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3zOQLgBWwD" dmcf-ptype="general">결국 신기루는 쪽갈비 한입 찬스를 사용했고 문세윤이 고기를 건네주자 "루루~"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우여곡절 끝에 쪽갈비를 쟁취한 신기루는 "뼈도 맛있다"라며 폭풍 흡입, 인터뷰에서도 "쪽갈비는 뼈조차 맛있었어요"라는 한마디로 음식에 진심이 담긴 시식평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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